[헤럴드POP=천윤혜기자]구혜선이 다재다능의 끝판왕다운 행보로 프랑스까지 접수했다.
14일 구혜선이 프랑스 파리에서 '구혜선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전시의 주제는 '무(無)'로 지난 13일 전시를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의 다재다능함은 일찌감치 알려졌다. 얼짱 출신 배우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구혜선은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았다. 그녀가 해온 대표작만 해도 MBC '논스톱5', KBS1 '열아홉 순정', SBS '왕과 나', KBS2 '꽃보다 남자', SBS '부탁해요 캡틴', SBS '엔젤아이즈', KBS2 '블러드' 등.
하지만 그녀는 배우로서 작품활동을 이어 하며 동시에 감독으로 변신, 여러 편의 작품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구혜선은 '유쾌한 도우미', '요술', '복숭아나무', '다우더'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꽃피웠다.
이 외에도 작곡가, 작가, 화가 등 범주를 넓혀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도 전시회를 열어 국내를 넘어 유럽에까지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구혜선의 이 같은 다방면의 활약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에 더 수월하지 않냐는 반응. 그럼에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발휘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그녀의 열정은 그 누구도 따라가기 힘든 게 사실이다.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기에 그녀의 이같은 행보는 박수 받아 마땅하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며 아티스트의 행보를 걷고 있는 구혜선. 프랑스에서도 이어지는 그녀의 재능을 향한 응원이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