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설계자 김종민이 종횡무진했다.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설계자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며 설계자 김종민을 찾아갔다. 유료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이 필요했기 때문. 김종민은 마지못해 박명수를 따라나서 돈을 주고 밖에서 대기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때가 천문시계 관람 10분 전이라는 사실이었다. 김종민은 시계를 보며 “10분 남았는데 빨리 가야하는데”라고 조바심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나올 기색이 없고 결국 김종민은 “버리고 가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김종민은 1분 전에야 가까스로 천문시계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설계자 김종민을 대신해 하니가 멤버들에게 천문시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박명수가 “날 버리고 가면 어쩌냐”라고 김종민을 원망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대단한 퍼포먼스를 생각했던 멤버들과 달리 천문시계 12사도가 작게 보인 것. 이에 멤버들은 “이게 끝이냐”라고 허탈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