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셀럽파이브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형님들을 휘어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셀럽파이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렬한 캐릭터의 셀럽파이브의 등장에 김희철은 이경규 4명이 온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수입에 대한 질문에 신봉선은 인기와 많은 사랑에 감사하지만 수입이 크지는 않았다며 멤버 각자가 바빠 행사를 한 번도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신곡 '셔터'의 제작비를 위해 결혼 준비 자금으로 들어두었던 적금을 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면서 송은이에 돈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자신을 돌아보게 한 팬의 말이 있다고 질문을 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하면서, 자신처럼 쓰레기 같이 살 것이라 말한 여학생이 있다는 것. 이에 강호동은 "가만 놔뒀어?"라고 물었고, 안영미는 "드림스 컴 트루라고 했지"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안영미는 당시 김꽃두레 개그 연기를 할 때였다며 "김꽃두레할 때였어.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개그하는 게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롤모델이라는 거야.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롤모델이라고 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라면서 순간 감동을 받았는데 뒷말을 듣곤 당황했던 것을 밝혔다.
안영미는 "내가 캐릭터를 센 것만 하니까. 내가 정말 사생활도 그렇게 살고 있는 줄 아는 거야"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안영미가 고등학교 때까지 순했다고 증언(?)했다. 안영미는 당시 공고에서 얼짱으로 인기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봉선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대성통곡한 추억이 있다며 이름과 관련된 이유라고 말했다. 집에서 신봉선이 아닌 예쁜 이름으로 불려졌었는데, 입학할 때 보니 자신의 진짜 이름은 신봉선이었던 것. 이를 맞춘 서장훈은 기뻐했지만 신봉선이 당시의 이름을 맞춰보라고 추가 퀴즈를 내 한숨을 쉬었다.
원래는 신미나란 이름이었다며 봉선이란 이름에 충격을 받아 대성통곡했고, 엄마에게 누가 이름을 지어준 것이냐고 까지 물었따며 "길 지나가던 스님이 날 딱 보더니 쟤는 신봉선으로 지어라 해서 엄마가 그렇게 지은 거야"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