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색다른 4인의 조합이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에서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에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무는 "방귀끼면 냄새난다고 말이 많았어 경기도로 이사갔는데"라며 경기도 집에는 단독 주택 3층이여서 층마다 가족이 따로 살기 때문에 불만이 줄어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마음대로 방귀 껴. 참견하는 사람이 없어"라고 덧붙였고, 집에 강아지 두 마리가 있는데 자신의 방귀 소리를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한무는 방귀 소리를 알아듣는 강아지를 따라했고, 이에 MC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임형준은 현재 소속사가 없다며 윤종신의 미스틱 TO가 남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종신과는 과거부터 악연이 이어져 왔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데모테이프를 들고 갔다가 박대를 당한 적이 있다는 것. 임형준은 "제 인생 목표를 저 회사 들어가는 걸로 끝내자"라고 다른 차원의 인생 목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계약 조건이 뭐냐고 물었고, 임형준은 "조건 얘기도 못 꺼냈어요"라고 말했다.
최현우는 북한에서 마술쇼를 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려 했고, 큰 프로그램에서 말하기 위해 아껴뒀던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이 진행하는 타 프로그램에서 최현우가 공개하지 않았었다며 "북한 관련 프로인데"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최현우는 "'라스' 정도 되어야지만 얘기할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계속해서 흥분하자 한무는 "난 고향이 평양이야"라고 말해 상황을 종결시켰다. 이어 매드클라운은 한무에게 "가스가 항상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이신가요?"라고 순진하게 물었고, 한무는 움직이면서 충전시키지만 젊었을 때 가능했다며, 나이가 드니까 가스가 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