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다섯 사람이 옛날 을지로 감성에 푹 빠져들었다.
15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는 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화정은 "뱃지를 어느 옷이든 달고 다녀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섯 사람은 브런치로 로제 파스타, 가츠 샌드위치, 오픈 샌드위치 등을 시켰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영자는 가게의 창을 열며 "수지같지 않나. 이거 '건축학개론'이다"라고 말하며 장면을 재연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레미제라블이다. 안 어울린다"라고 말하며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음식이 나오고 김숙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오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돈을 많이 벌게 아니다. 어느날 한시간 반을 점심을 먹었는데 좋더라"라고 이야기 하기도.
행복하게 음식을 먹으며 서로의 행복한 순간에 대해 공유했다. 이영자는 "결혼식을 갔는데 정우성이 옆에 앉아있어서 성공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숙은 "시상식을 갔는데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옆자리에 있더라. 보다가 들켜서 사진이 찍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물건을 잘 못 버린다고. 송은이는 "물건에 자꾸 감정을 싣게 된다"고 고백했다. 또 "과거를 비우고 나니까 새로운 것이 채워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요즘 이사철이지 않나. 생각을 해보니 내가 10번은 넘게 인사했더라. 어느날은 이삿짐 직원 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오후 되니까 한 사람이 냉장고를 옮기더라. 삼계탕의 힘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섯 사람은 브런치를 다 먹은 후 힙플레이스로 이동했다. 뉴트로 감성이 넘치는 을지로 골목으로 향한 다섯 사람. 한 디저트 가게로 들어선 다섯 사람은 감탄했다. 예전 극장 의자로 구성되어 있는 자리와 자개 장식 등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것. 이영자, 송은이, 최화정은 배숙을 먹고 통후추 맛에 사로잡혔다.
이어 오곡라떼와 메이플라떼를 맛본 이영자는 김숙과 사소한 말싸움을 했다. 그때 갑자기 신조어 퀴즈가 시작됐다. '마상'이 무슨 말이냐는 질문에 최화정은 "얼굴이 말 상이라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되었다.
다음으로는 인싸 춤에 도전했다. 망치춤과 백팩키드 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도연은 능숙한 춤 실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