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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우리 다시 만나"‥워너원의 재회를 꿈꾸는 인사 '봄바람'

입력 2018-11-19 1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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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비디오 '봄바람' 캡처
사진=뮤직비디오 '봄바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층 성숙해진 워너원이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오늘(19일) 오후 6시 워너원의 정규1집 '1¹¹=1(POWER OF DESTINY)'이 베일을 벗었다. 약 5개월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인만큼 많은 대중들의 기대감이 워너원에게 집중돼 있는 터. 워너원만의 색깔로 가득찬 앨범이 대중들을 강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워너원의 완성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처음 만났던 그날처럼 다시 한번 운명적인 재회를 꿈꾸는 멤버들의 마음을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해낸 곡. 특히 이 곡은 데뷔곡 '에너제틱'의 작곡가 Flow Blow와 '켜줘'의 작곡가 iHWAK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의 멤버 하성운과 박우진이 앨범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성운은 '불꽃놀이'라는 곡을 작사작곡했다. 그는 "이번에 수록이 됐는데 이 곡은 한 3~4월부터 시작했다. 시작한 계기는 워너원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준 워너블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서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화려한 순간들 그리고 끝자락 쯤의 아련한 감정들을 '불꽃놀이'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곡을 작업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수록곡 'Awake!'의 랩메이킹에 참여한 박우진은 "작곡가 형께서 직접 제가 랩을 써보면 괜찮겠다 하셔서 열심히 썼는데 잘 봐주셔서 작업을 하게 됐다. 그걸 물어봐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워너원 곡에 작사를 한게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워너원의 매력을 '어드벤처'와 '로맨스'를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그 매력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극대화시킨다. 과거의 워너원과 현재의 워너원이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운명적 이야기를 시간화해 짙은 감동을 이끈다. 여기에 기존의 뮤직비디오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낯익은 오브제들을 찾는 것 역시 특별한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워너원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는 12월 31일 해체를 앞두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은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으로 남게 됐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 마지막까지 쉴틈 없이 달려온 워너원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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