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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제대로 활동할 것"…별, 가수로 본격 출사표

입력 2018-11-16 19: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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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진=서보형 기자
가수 별/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별이 가수로서 당찬 각오를 밝혔다.

가수 별의 새 싱글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렸다.

이날 별은 "쇼케이스는 2007년 이후 거의 10년만인데 많은 기자분들이 온 걸 보니 아직 죽지 않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공존한다. 가수 별로서 더 부지런했어야 한 게 아닌가 싶다. 무대 위에 서서 팬들을 만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앞으로도 더 많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별의 신곡 '눈물이 나서'는 이별이라는 다소 보편적일 수 있는 주제를 별이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다. 이별을 암시하는 연인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을 곡에 담았다.

이와 관련 별은 "요새는 정규 앨범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다. 한 곡도 대중에게 들려드리고 사랑받는 게 힘든 거 같다"면서 "나는 이번 신곡 하나에 올인했다. 정성과 에너지를 쏟아 넣었다"고 자신했다.

무엇보다 별의 남편 하하가 이번 쇼케이스에 참석, 별 지원사격에 나섰다. 별은 하하에 대해 "원래부터 가정주부였던 건 아니었으니 남편이 항상 나한테 미안해했었다. 본인은 활동도 많이 하고 무대도 서는데 나는 아이를 안고 보러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래서 남편이 이번 컴백을 가장 많이 기다렸다"고 전했다.

특히 별은 "남편과 합의하고 자녀계획은 마감했다. 그래서 오늘 이후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가수로서 제대로 활동할 거다'고 보여주는 자리가 오늘인 것 같다. 회사에도 닥치는 대로 스케줄을 잡아달라고 했다. 앞으로는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별이 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결혼하고 두 아이를 품에 안으면서 아내로, 엄마로 더 열심히 살았던 별이 이제 가수로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별의 다짐대로 앞으로는 틀면 나오는 수도꼭지 같은, 가수로서 더 부지런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귀를 호강시켜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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