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안녕하세요' 신동엽, 대식가 아들에 "저걸 다 먹는다고?"

입력 2018-11-20 0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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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대식가 아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 김조한,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 영화배우 서도현이 출연해 고민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사연은 음식만 보면 싹쓸이를 하는 대식가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주부의 고민이었이다. 고민 주인공은 "음식에 집착하는 아들 때문에 생활비의 50% 이상이 식비로 들 정도"라며 “이제는 아들이 먹는 것만 봐도 속이 터질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고민유발자 아들이 먹는 밥 한 대접, 찌개, 아이스크림 등 어마어마한 양의 아침식사에 대해 말하자,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가 자기도 모르게 “이야. 위대한 녀석”이라고 감탄했을 정도.

신동엽은 아들에게 “엄마의 고민이 이해가 돼요?”라고 물었고, 아들은 “그렇게까지 많이 먹는다고는 생각 안 해 봤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스튜디오에는 아들이 평소에 먹는 밥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신동엽은 엄청난 음식의 양에 “저걸 다 먹는다고? 설마”라며 믿기 힘들어 했고, 엄청난 양의 김밥을 보고 놀란 이영자는 “몇, 몇 줄이에요?” 라며 말까지 더듬었다. “저걸 다 먹어요?"라며 재차 물어보던 레드벨벳의 슬기 또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아들은 살 때문에 자주 넘어지는 등 건강에 위협을 받으면서도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사연자의 남편은 "아들이 아팠던 과거가 있어 먹고 싶다는 걸 다 먹게 해주다 보니 식사량을 조절하기 힘들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김태균은 "몸이 변화하는 과정을 1인 방송에 담아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페이커는 "살을 많이 빼고 나면 같이 한 게임 하자"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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