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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왕밤빵, 3연승 성공…도깨비 정체는 노라조 출신 이혁[종합]

입력 2018-11-18 18: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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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89대 복면가왕의 주인공은 왕밤빵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의 세 번째 방어전이 방송된 가운데 89대 복면가왕의 주인공은 ㅇ이었다.

우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이제 나에게 양보 해시계와 간 보지 말고 눌러주세요 별주부전이 펼쳤다. 먼저 해시계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를 재해석. 마치 재즈바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묵직한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음 별주부전은 양파의 '다 알아요'로 앞서 일으켰던 성별논란이 중요치 않을만큼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해시계였다. 가면을 벗은 별주부전은 어반자카파의 보컬 권순일이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여자라는 확신을 줬던 권순일은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편견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단 속여서 죄송하고 안 속으신 분들은 밉다"고 웃어보이며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어반자카파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내 노래는 수능금지곡! 수능만점과 가왕처럼 너에게 가겠다! 도깨비였다. 우선 수능만점은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로 예쁨 그 자체를 노래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도깨비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로 감미로운 로커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대결의 승자는 도깨비였다. 가면을 벗은 수능만점의 정체는 걸그룹 AOA의 메인보컬 유나. 유나는 "'익스큐즈미와 '빙글뱅글' 사이에 공백기가 있었다.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용기를 얻고 앞으로도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 대결은 해시계와 도깨비가 펼쳤다. 해시계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도깨비는 임재범의 'Julie''를 열창.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3라운드 대결의 승자는 도깨비였고, 가면을 벗은 해시계는 배우 강홍석이었다. 마지막으로 88대 가왕 왕밤빵은 두 번째 가왕 방어전으로바비 킴의 '사랑..그놈'을 선택했다. 그 결과 86대 가왕의 주인공은 왕방빵이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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