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나은이 자신이 소속된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손나은은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무엇보다 에이핑크는 아이돌 마의 7년을 넘기고 팀으로, 또 개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손나은은 에이핑크로 하고 싶은 게 여전히 많다고 털어놨다.
이날 손나은은 “가수로서는 아직 이루지 못한 게 많아 멤버들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뭔가 가수로서 자리 잡은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하고 싶은 게 많은, 목마른 상태라고 할까”라고 전했다.
이어 “더 큰 무대에도 서고 싶고, 청순 콘셉트로 데뷔해 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제는 색다른 시도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아직까지 멤버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고 “멤버들 간 궁극적인 목표가 같아서 하나로 뭉쳐지지 않았나 싶다. 지금 생각하는 게 다 똑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손나은을 비롯해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등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 연기 영역에도 도전,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난 그래서 너무 좋다. 팀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만, 각자 개인으로서 어필할 수 있는 게 많다. 특색이 달라 흩어져 일하다가 뭉쳐서 에이핑크로 딱 보여주는 게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우리 역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뿐만 아니라 손나은은 “배우로서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생각한다. 첫 발을 내뎠다. 사실 나 보고 배우라고 불러준다던지,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는 자체가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된다.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감히 이야기하는 것도 조심스럽다. 다만 더 노력하고, 꾸준히 가다가 나중에는 사랑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바람 역시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나은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