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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친동생보다 편해"…'나혼산' 한혜진, 기안84와 진짜 남매 케미

입력 2018-11-17 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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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한혜진과 기안84가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롭게 사무실을 차린 기안84와 그곳에 특별한 작업을 하러 찾아간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그림 작업을 위해 기안84의 새로운 사무실을 방문한 한혜진은 5개월 전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안84에게 태블릿 사용법을 배운 한혜진은 몇 개의 단축키에도 버벅거리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전문가인 기안84에게 그림을 배운다는 부끄러움에 산만하게 행동한 그녀 때문에 초반부터 격한 피로감을 느낀 그가 소파에 뻗은 순간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혜진은 실제 화보 사진에 만화적 요소를 더하고 싶어 했다. 한혜진은 기안84의 손을 빌려 원하는 작품을 완성해냈다. 기안84는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이 가입된 커뮤니티에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사무실에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함께 장을 보기도 했다. 기안84는 헬멧을 쓰더니 오토바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난데없이 기안84와 오토바이를 타게 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다. 한혜진은 긴 다리를 간신히 오토바이에 올리고는 "너무 웃긴다. 나 왜 기안84랑 오토바이 타고 있어? 나 꿈꾸는 건가?"라며 신기해했다.

시장에 도착한 한혜진과 기안84는 친남매 케미를 뽐내며 쇼핑을 시작했다. 한혜진은 기안84가 대충 가격이 싼 것만 고르려고 하자 옆에서 이것저것 따져보며 좋은 물건을 추천했다. 기안84는 오토바이를 타고 온 탓에 이불을 배달로 받아야 하자 한혜진에게 장난으로 "누나가 메고 가면 안 되느냐"고 했고, 한혜진은 직접 이불을 메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 느낀 건 두 가지다. 첫째는 재밌었다. 두 번째는 기안이 진짜 편한 사람인 것 같다. 신기하게 제 친 남동생보다 편하다. 마음이 편하다"고 기안84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 역시 "친누나가 있다면 저런 누나였으면 좋겠다. 대신 자주 말고 가끔 보는 친누나. 자주 보면 싸울 것 같다"라며 한혜진과 많이 가까워진 속내를 털어놨다.

'기안84 변신 프로젝트'에 이어 또 한 번 친근한 케미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 두 사람. 꼼꼼하게 챙기는 누나 한혜진과 동생 기안84의 훈훈함이 미소를 자아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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