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효연이 특유의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효연이 출연했다. 효연은 벌써 데뷔 12년차라고. 효연은 "DJ로 전향해서 이름도 바꿨다. 앨범도 EDM으로 냈다"라고 했다.
DJ의 이름에 대해 효연은 "DJ HYO다. 무슨 이름을 지어도 제가 효연이니까, 'YO'같이 효로 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댄스를 출 때 DJ들이 음악 틀어주는 것에 빠졌다고.
효연은 두 번째 미니앨범 'Punk Right Now'를 발표했다. 효연은 "미국에서 DJ와 프로듀싱을 하는 분과 작업을 했다. 그래서 언어 소통이 잘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에는 레더 스타일에 빠졌다고. 효연은 "레더 패션에 빠졌다. 메이크업 하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은 쓰지 않던 화장품도 사용해서 메이크업 한다"라고 자랑했다.
자신이 가장 예뻐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효연은 "어두울 때가 예쁘다. 바 같은 곳 있지 않나. 어두운데 제가 메이크업이 된 상태, 그 때가 예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소심한 편이 아니라고 했다. 효연은 "소심한 편이 아니라고 세뇌를 시키는데, 집에 오면 화가 난다. 스트레스를 삭히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또 "데뷔 후 안 좋은 기사같은 것을 접했을 때, 자전거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80km 정도 달렸다"라고 고백했다.
금발은 신의 한수였다고. 효연은 "이 정도면 그냥 저도 노란 머리가 나왔으면 좋겠다. 돈을 많이 들였다. 뿌리 염색을 일주일에 한번씩 한다. 그런데 제 머리가 원래 진한 갈색이라 아프지 않게 잘 빠진다"라고 설명하기도.
결혼은 10년 안에 해보고 싶다했다. 효연은 "5, 6년 안에 결혼을 해야하나싶지 않다. 어렸을 때 다산이 꿈이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보아와의 댄스 배틀에 대해 "제 롤모델이 보아 선배님이다. 지금은 많은 대화를 하고 가까워졌지만, 아직도 콘서트 영상을 찾아본다. 보아의 댄스는 감탄사가 나올 수 밖에 없다"라고 비교자체를 말렸다.
소녀시대 앨범 계획에 대해 "제가 멤버들에게 물어보겠다. 당장은 하지 못하니까 말씀 드릴 수가 없다. 하게 되면 문희준에게 전화로 알려드리겠다"라고 농담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