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종민과 황미나 사이는 진짜 운명일까, 아니면 방송용 비즈니스일까. '연애의 맛'이 계속될수록 두 사람의 미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철학관에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사계절의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그 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궁합을 볼 것을 제안, 두 사람은 철학관을 찾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천생연분이었다. 역술가는 황미나가 "물바다 사주"라며 "토 기운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종민에게는 "갑목으로 태어났다. 기본적으로 여자가 있는 사주다. 본인이 정신만 잘 차리면 한 여자로 해로를 할 수 있다"며 "수 기운이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수 기운인 황미나가 김종민에게는 제격이었던 것.
역술가는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시기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황미나는 결혼수가 계속 있다. 올해 애인이 생기면 내년에 남편이 들어온다. 그런데 이 때를 지나면 남편 기운이 안 들어온다. 애인만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대운이 똑같이 들어왔다. 내년이 평생 중 가장 좋은 해다"고 덧붙였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궁합은 최상이었다. 역술가는 "두 사람처럼 좋은 커플이 별로 없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30년을 신혼부부처럼 살 수 있다. 웬만하면 마음을 열고 만나라. 방송에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방송국 몰래 따로 만나라"고 조언하기도. 김종민과 황미나의 연애는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첫 만남부터 1년의 만남을 약속하기까지 두 사람의 모습은 매 회 심쿵을 안겼고 전국민이 나서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그렇기에 최근 있었던 유튜브 '뇌피셜' 인터뷰를 통해 기자들과 만났던 김종민에게도 황미나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문자도 주고 받고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고 있다"며 방송 이외의 시간에도 친분을 다지고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다만 저는 방송하는 사람이라 괜찮지만 걱정이 있다. 조금 조심스럽다"며 우려를 내비치기도.
방송에서는 만남을 약속하며 손도 잡고 궁합도 보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조심스럽다는 반응. 황미나를 향한 김종민의 배려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진짜 사랑과 비즈니스 사이의 줄타기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서로를 방송용 썸이 아닌 결혼까지 약속할 만한 운명으로 보고 있는지는 본인들만이 알고 있을 터.
역술가는 두 사람의 궁합을 '천생연분'으로 보며 하늘이 점지해준 운명으로 파악했다. 이에 김종민과 황미나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늘이 맺어준 두 사람의 인연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이 커플의 결말은 어떻게 그려질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