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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지코, 블락비 떠난다…솔로로 대세 행보 이어갈까

입력 2018-11-23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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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지코가 그룹 블락비를 떠난다.

23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세븐시즌스 측은 "다만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며 "향후 블락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불거진 지코의 계약 종료설이 기정사실화 됐다. 지코가 세븐시즌스를 떠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된 것.

지코는 지난 2011년 블락비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지코는 블락비 대표 프로듀서로서 블락비의 다양한 곡들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실력파 아이돌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에는 지코는 1992년생 동갑내기 가수 딘, 크러쉬 등과 함께 팬시차일드 크루를 결성했다. 지코는 블락비, 팬시차일드에 속하면서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왔다.

지코는 지난 7월 아이유와의 듀엣 곡 '소울메이트'로 음원 1위를 차지하며 음원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지코는 '말해 Yes or No'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와 '사랑이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SHE`S A BABY' 등 솔로 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해왔다.

또한 지난 9월 지코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해 한국 대표 래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직 지코의 향후 거취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코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어딜지, 블락비를 떠난 후 솔로 뮤지션으로 첫 공개할 음악은 어떨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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