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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향기 "새로운 영화 '영주'서 소녀가장…시나리오 그대로 표현"

입력 2018-11-28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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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SBS 파워FM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김향기가 새로 개봉하는 영화 '영주'를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김향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향기는 영화 '영주'에 대해 "이번 영화에서 부모님을 잃고 가장이 된 19살 소녀 영주를 맡았다. 이 영화는 낯선 온기, 낯선 희망에 대해 얘기하는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나리오가 여운이 많이 남고, 글만 읽었는데도 분위기가 상상이 많이 됐다. 그래서 뭔가를 더하고 많이 표현하기보다는 시나리오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 싶었다. 시나리오에 충실한 연기를 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나누고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또 함께 연기한 배우 김호정, 유재명에 대해 "감정선의 변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호흡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일부로 조언을 해주시거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은 오히려 해주지 않으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영주'를 보면 아시겠지만,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와 감정들이 있다. 제가 온전히 영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렸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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