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 '간헐적 천재'로 새로운 캐릭터 찾았다! (종합)

입력 2018-11-29 0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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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헤럴드POP=윤세리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논리적인 추리력으로 맹활약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민경훈이 퀴즈를 맞추는 과정에서 '간헐적 천재'로서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두치와 뿌꾸> 마빈 박사가 두치의 누나에게 매수의 대가로 준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용만은 "상식적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한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동의했다. 그럼에도 연이은 오답에 모두 자신없어하자 김용만이 "젝스키스"라고 말했지만 역시 오답이었다.

민경훈이 "유명가수 콘서트 티켓"이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명확한 정답을 요구했다. 고민 끝에 민경훈이 "김건모"라고 외치자 제작진이 마침내 "정답입니다"를 외쳤다.

홍진경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맞춘거지?"라고 말하면서 만화영화를 보지 못했음에도 정답을 맞춰 모두 만족해하면서 놀라워했다. 송은이가 "경훈이가 오늘 왜 이렇게 잘해?"라고 말하자 민경훈은 "논리적으로 생각했다"면서 으쓱해했다.

특히 홍진경은 이날 김숙을 대신해서 '1일 협상요원'으로 참여,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1790년 '이것'이 처음으로 대량 보급된 후 유럽의 평균 수명이 약 20년 가량 연장됐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살려냈다고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제시했다.

송은이와 홍진경은 백신, 페니실린, 아스피린 등을 외쳤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홍진경이 "쥐덫!"이라고 말하자 송은이와 김용만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열정적으로 문제를 생각한 홍진경이 "소독차"라고 외치자 김용만이 "해봐~"라면서 모두가 폭소했다.

계속된 오답에 사전 컨펌을 받으려는 홍진경은 조심스럽게 김용만에 "제가 아까 쥐덫이라고 했잖아요..그러니까 덫이 아니라 쥐야"라고 답했다. 특히 제작진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오남매 모두가 야유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결국 '아주 먼 힌트'를 제공, '이것'을 만든 이는 니콜라스 르블랑이라고 알려주었지만 오남매의 오답을 계속됐다. 니콜라스 르블랑의 이름에서 유추한 홍진경은 "비누 아니야?"라고 말하자 모두가 정답일지 의문스러워했다. 결국 오남매는 모두 비누를 외쳤고, 제작진은 정답이라 외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퀴즈를 맞히던 중 배달된 야식, 홍진경은 평소 야식을 먹지 않고 9시에 잔다고 했지만 누구보다도 잘 먹으면서 "하나 더 시킬까?"라고 말해 녹화장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홍진경은 "내가 살면서 먹어본 회 중에 제일 맛있어"라고 말해 야식의 새로운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심지어 카메라도 안보고 계속해서 회를 먹다가 구색을 맞추기 위해 무심코 내던진 말로 정답을 맞추기도 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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