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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스윙키즈' 도경수X박혜수X오정세의 탭댄스 열정과 사랑

입력 2018-11-26 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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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V라이브' 방송 캡처
'스윙키즈 V라이브'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스윙키즈' 배우들이 춤으로 하나가 됐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스윙키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와 강형철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도경수는 "오랜만에 네이버 무비토크를 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설렌다. 오랜만에 하는 만큼 재밌게 즐기다 갈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때 신었던 탭슈즈를 보며 "연습 기간 포함해서 한 10개월 정도 그 신발을 신었다. 오늘 촬영 끝나고 가져가고 싶다. 촬영이 끝나고도 계속 춤을 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이 역할에 내가 얼마나 어울리는지 잘 몰랐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정말 재밌어서 즐기면서 촬영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캐릭터의 성향이다.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계속 맞춰갔다. 탭댄스와 북한어도 선생님들께 배우고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터득해갔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세는 "스케줄이 우리보다 훨씬 많아서 연습하는 시간이 적었을 텐데, 막상 하고 보면 우리보다 훨씬 잘했다. '얼마나 틈틈이 연습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칭찬에 힘입어 도경수는 직접 탭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혜수는 오프닝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출중한 언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저번에 무비토크 라이브를 했을 때는 많이 떨렸는데, 오늘은 훨씬 더 편해진 것 같다. 즐겁게 놀다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수는 MC 박경림의 부탁으로 영화 속에서 불렀던 노래 한 소절을 선보였고, 금세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도경수와의 화음을 부탁했고, 여기에 오정세까지 가세해 즉석에서 세 사람은 깜짝 하모니를 선보였다. 박경림은 "안 되겠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다시 시도해봐야겠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세는 "영화에서 탭댄스에 이어 상모돌리기, 탈춤까지 보여준다. 상모돌리기는 속이 안 좋아서 힘들었고, 탭댄스는 무릎이 아파서 힘들었다. 젊은 친구들은 안 아파했는데 저만 아파했다"며 웃었다.

이어 "영화 속 캐릭터와 비슷했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연기를 하면서도 실제 저와 맞닿은 지점이 있었다. 겁이 많은 것도 비슷했고, 사랑꾼인 모습도 비슷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오정세에 대해 "처음엔 잘 몰랐는데 점점 친해지면서 세상에 이분 보다 웃긴 사람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애드리브도 어마어마했다"고 전했고, 박혜수도 "제가 평생 살면서 만난 분 중에 가장 웃긴 것 같다. 연기하면서 그런 재치가 나오는 게 정말 대단했다. 현장에서 항상 배우고 싶었다"며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철 감독은 "춤으로 행복을 꿈꿨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줬다. 그냥 캐릭터 그 자체였다. 언론배급 시사회 후 극찬을 받기도 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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