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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기다린다 그대 오길"…god, 또 겨울이 왔고 또 '눈이 내린다'

입력 2018-11-27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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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제공
싸이더스HQ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god(이하 지오디)가 신곡을 발표했다.

오늘(27일) 오후 6시 god는 신곡 '눈이 내린다'를 공개했다.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는 '눈이 내린다'로 3년 만에 돌아왔다.

‘눈이 내린다’는 눈 오는 날 느껴지는 쓸쓸한 감정을 그대로 담아 표현한 가사와 귓가를 맴도는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눈이 내린다'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에 앞선 선공개 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앨범은 김태우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태우는 ‘눈이 내린다’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god 특유의 색깔과 감성이 물씬 담긴 곡을 만들어냈다.

특히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피아노 세션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스트링은 물론 풀 밴드 세션 녹음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해 추운 겨울날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MV 캡처
MV 캡처

"또 눈이 내린다 / 또 겨울이 온다 / 모두 행복해하는데 나만 왜 이러는데 / 사랑한 만큼 그리운 만큼 후회한 만큼"

"쌓였던 눈이 녹아 흘러내리고 / 따뜻한 봄이 오듯 / 널 잊겠단 눈물도 흘려버리고 / 애틋한 사랑이 다시 오길"

"아무런 의미가 없어 한 순간도 / 다시 겨울이 오길 또 눈이 내리길 / 바라며 기다린다 / 그대 오길"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어울리는 god의 목소리는 눈이 오는 날 느껴지는 그리움과 쓸쓸한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동욱가 신혜선이 출연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아냈다.

god는 데뷔 이후 주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에 앨범을 발매해오며 ‘겨울 가수’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 겨울에도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해본다.

한편 god의 2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 곡 '눈이 내린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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