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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송민호, '송모지리' 허당美 뿜뿜 (ft.'훈훈'이들 지원사격)(종합)

입력 2018-11-27 1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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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아이돌룸' 캡쳐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송민호가 허당미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아낙네'라는 곡과 함께 솔로로 돌아온 송민호가 위너 이승훈, 블락비 표지훈(피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송민호의 '송모지리', '송가락' 캐릭터로의 활약에 대해서 언급했다. 또 다른 캐릭터가 없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피오가 새로 들어와서 제 캐릭터를 뺏어갔다. 그 친구가 많이 깨끗하다(?) 친구 자리는 건드는게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문제를 맞힐 때)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거 아니냐"는 돈희콘희의 질문에 송민호는 "저는 늘 최선을 다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위너 멤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 폭로할 것 없느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다들 착해 제 솔로 활동을 다 응원해준다. 음료 300잔을 사들고 촬영장에 응원도 와줬다"고 말해 돈희콘희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폭로도 이어졌다. 정형돈의 "이승훈이 자기 음식만 혼자 먹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다. 뜯고 있으면 뜯고 있는 중인데도 이승훈이 먼저 먹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송민호는 "시사 상식이 안 통하는 멤버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같은 그룹의 진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형돈의 즉석 시사상식 테스트가 이뤄지자 송민호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돈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묻자 송민호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급하게 둘러댔다. 이어 터키 리라화 하락 문제에 대한 질문이 주어지자 송민호는 "리라.. 알고 있다. 터키 환율이 떨어져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위너 이승훈이 송민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아이돌룸'에 전격 방문했다.

송민호는 앞서 이승훈에 대해 "굉장히 비지니스적인 형이다"라고 폭로했다. 정형돈, 데프콘이 이에대해 묻자 이승훈은 "송민호가 멤버들을 팔아서라고 웃겼으면 좋겠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형돈이 송민호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며 "이승훈만 폭로했다"고 말하자 이승훈은 잠시 당황하다가도 "(송민호의 말이) 사실이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이날 '팩트체크'로 '송민호가 강호동을 씨름으로 이길 수 있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송민호는 자신했다. 이후 송민호는 MC들과 돼지 씨름을 펼쳤다. 그리고 송민호는 패배를 이어갔다. 이에 이날의 팩트 체크는 "강호동을 이긴 건 맞지만 돼지 씨름 최강자는 아니다"로 결론났다.

이어진 팩트체크에서 송민호는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송민호는 "웬만하면 다 잘한다"며 또다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송민호에게는 1분 크로키 미션이 주어졌다. 송민호는 돈희콘희를 그렸다. 정형돈은 "눈 사이가 너무 멀다. 저정도면 도다리다"라고 불평하면서도 점점 완성돼가는 그림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데프콘이 그림을 마음에 들어했다.

송민호는 GD를 그려달라는 요청에 "제가 예쁘고 잘생긴 사람을 잘 못그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돈희콘희는 '양사장님(양현석)' 그림을 요청했다. 이후 그림을 완성한 송민호는 "귀를 모자안으로 넣는게 중요하다"며 자신의 디테일을 자랑했다.

송민호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도 고백했다. 송민호는 "평생 돈주고도 못해볼 경험을 해보고 싶다. 그런데 벌레는 좀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이 "가보고 싶은 곳이 있냐"고 묻자 송민호는 "몰디브"라고 대답해 돈희콘희에게 의아함을 줬다. 이어 송민호는 "충전이 가능하고 조식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글의 법칙 출연 경험이 있는 이승훈이 다시 한번 등장했다. 이승훈은 "핸드폰 충전할 수 있냐. 조식이 있냐"는 질문에 "핸드폰이 터지지도 않는다. 조식이 없다. 그날 한 끼를 떼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벌레에 대해서도 "벌레가 침낭을 뚫고 들어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승훈은 송민호의 정글행을 응원했다. 이승훈은 "송민호는 고생을 좀 해봐야한다. 신서유기의 코딱지 하나만 튕겨도 빵빵 터지는 최고의 예능인들 사이에서 곱게 자랐다"며 정글부심을 부렸다.

이후 이승훈은 송민호에게 '정글 오리엔테이션'을 선보였다. 불피우기, 미꾸라지 맨손으로 잡기 등이었다. 송민호는 계속해서 금세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쫄보 분량은 다 나왔다. 이제 멋진 걸 보여주자"며 연신 송민호를 달랬다. 이어 데프콘은 "너 피어싱했잖아"라며 무서운 피어싱은 하면서도 미꾸라지는 못잡는 송민호를 꾸중했다.

이후 이승훈은 "송민호는 충분히 정글에 갈 수 있다"며 송민호의 피어싱을 가리키곤 "이런 부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송민호의 공식 케미요정 '훈훈'이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등장했던 이승훈뿐만 아니라 블락비의 표지훈도 깜짝 등장했다.

이승훈은 "민호와 5년간 동고동락하며 무대에서 전우애를 나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표지훈은 "송민호의 고등학교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표지훈은 친해진 계기고 "입학식에 송민호가 샛노란 머리를 하고 왔다. 제가 픽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송민호를 in 서울 시켰다"며 용인에서 홍대로 송민호를 이끌었음을 설명했다.

이후 표지훈은 예능 캐릭터에 대해 말하며 "친구 밥그릇은 뺏는게 아닌데"라는 송민호의 말에 "지 밥그릇은 지가 잘 챙겨야지"라고 대답해 실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송민호와 '훈훈'의 핸드폰 저장명을 확인하기도 했다. 송민호는 이승훈은 '승훈이형가족'이라고 저장했다. 반면 이승훈은 송민호를 '송민호'라고 저장해놨다. 이에 송민호는 "이승훈이 매정한 편이다. 5년전부터 알고있었다. 서운해서 몇번 얘기했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민호에게 표지훈은 '브라더표지'로 저장돼 있었다. 그러나 표지훈 역시 송민호를 '송민호' 이름 석자로 저장해놨고 송민호는 또 다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송민호와 표지훈의 과거 듀엣곡 'Dear My Wife'도 언급됐다. 노래 가사에 주목한 정형돈은 "저 당시 좋아한 여자가 있었냐"고 물었고 표지훈은 돈희콘희의 질문에 순수하게 이니셜 전부를 말하는 모습도 보였다. 둘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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