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래의 미라이'가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 '늑대아이', '괴물의 아이'를 연출한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만의 신작인 영화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거장으로 손꼽히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는 2018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에 유일하게 초청된 애니메이션이자 2018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2018 스톡홀름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 2018 함부르크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후보 및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2018/11/23 기준) 기록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 초청돼 예매 오픈과 함께 초고속 매진 세례와 함께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쿤’과 여동생 ‘미라이’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담아냈다. 특히 오빠를 향해 귀염뽀짝한 짧은 팔을 뻗는 ‘미라이’와 그런 동생을 신기하고 낯설게 바라보며 ‘미라이’의 팔을 잡아보려는 ‘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되기까지’라는 카피 문구는 부모님에게 어리광 부리기에도 부족한 4살 ‘쿤’에게 동생 ‘미라이’의 등장만으로도 인생 최고 버라이어티한 모험의 시작이라는 점을 표현하고 있어 공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여동생 ‘미라이’를 출산하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 아빠의 모습, 아가 ‘미라이’를 감동적이고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는 ‘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미라이’의 기저귀를 갈고 있는 엄마 옆에서 강아지 ‘윳코’와 함께 뛰어다니며 장난치는 ‘쿤’과 그들을 좇는 아빠의 모습은 지극히 현실적인 가족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코믹함을 자아낸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쿤’과 ‘미라이’의 다양한 일상 속에 ‘기억하나요?’, ‘우리 함께 울고 웃던 소중한 시간’이라는 카피는 공감 가득한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하지만 예고편 후반부, ‘미래의 내 동생을 만났어’라는 대사와 함께 공중 부양을 하고 있는 ‘미라이’의 손을 잡고 있는 ‘쿤’의 모습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3년만의 신작으로 사랑스러운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하고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미래의 미라이'는 오는 2019년 1월 17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