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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다나, 결별+다이어트 도전→라이브 방송 논란…'다시 날개 못 다나'

입력 2018-11-28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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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인스타
다나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다사의 컴백길이 험난하다.

지난 6일 다나가 라이프타임 채널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다시 날개 다나'는 16살에 솔로 가수로 데뷔해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발히 활동했던 가수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200% 리얼하게 담아 내면서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오는 12월4일 첫 방송을 앞둔 '다시 날개 다나'는 지난 21일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됐다. '다시 날개 다나' 첫회에서는 다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다나는 방송에서 "어느 순간 안나와서 아쉬웠다"는 제작진의 말에 "제가 성장만 한 게 아니라 '몸도 뚱뚱해졌구나' 싶으셨을 것. 사실 다이어트 의욕도 없었다. 전 정점을 찍은 톱스타도 아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다나는 "그 동안 진짜 큰 일이 두 가지가 있었다. 그 두 가지 일이 며칠 사이 한 번에 일어났다"고 살이 찌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것은 연인과의 이별과 아끼던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다나는 최근 이호재 감독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나의 매니저는 "원래 누나가 어떤 상황에서도 동물들을 아끼고 챙기던 사람인데 당시 동물이 다쳤다는 연락이 와도 '엄마가 알아서 해'라고 할 정도였"고 회상했다. 다나는 "모든 걸 다 잃어버린 느낌과 동시에 불면증이 심해졌다. 그러면서 살이 찌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프타임 제공
라이프타임 제공

다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 복귀하는 듯 했다. 그런데 지난 27일 다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도마에 올랐다. 다나는 방송에서 손가락 욕설, 자신의 그룹 천상지희 멤버들에 대한 폭로, 팬에 대한 비난 등 경솔한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솔로 앨범을 내달라는 팬들의 부탁에 "너네가 '울려퍼저라' 나왔을 때 안 도와줘서 망했다. 음원사이트 문제가 아니라 너네가 문제다. 너희가 1위 만들어줬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논란이 커지자 다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후 다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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