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잡학박사들이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지식 여행이 펼쳐졌다.
이번 여행지는 서산이었고 유시민은 서산과 당진에는 먹을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간재미가 유명하다 말했고, 김영하는 낯선 음식인 간재미가 무엇인지 물었다. 유시민은 "가오리처럼 생겼다. 홍어는 삭혀서 먹지만 간재미는 생으로 먹는다"라며 국수로 먹으면 맛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애 역시 “서산은 한우도 유명하다”고 말했고, 유희열은 “꽃게도 유명하지 않냐”면서 서산과 당진의 대표적 음식들을 언급했다.
김영하는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는 말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따. 이어 "우리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됐다. 우리는 별을 이루는 물질로 이뤄져있다는 얘기를 하지 않나"라며 인간이 죽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우주 망원경 케플러가 수명이 다해 마지막으로 남긴 인사가 '굿나잇'이었다고 또 다른 화제를 꺼냈고, 이에 김영하는 우주에는 낮, 밤이 없는데 밤이 언제인지 정의해야하지 않냐고 말했다. 결국 유희열은 "잘못했다"고 백기를 들며 우주 얘기를 그만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는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 영역 31번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곧이어 김상욱이 도착했고, 31번 문제에 대해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김상욱은 31번 문제에 대해 "상식이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이과에게나 상식"이라고 발끈했다. 이어 김상욱은 "안 좋은 문제인 게, 보기도 안 보고 지문도 안보고 문제만 봤다. 이것만 봐도 알겠더라. 그게 문제더라. 국어 문제가 아니라 물리 문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알쓸신잡3’는 '도시계획 X 역사 X 문학 X 물리학' 신입 박사들과 함께 돌아온 차원이 다른 TMI(Too Much Information)의 대향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