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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전소민에 "네가 내 프레임 안에 들어온 거야"

입력 2018-12-01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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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캡처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지석이 서울행을 포기하고 전소민 옆에 남았다.

30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연출 유학찬/극본 이소정 이시은)에서는 돌아온 최마돌(이상엽 분)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마돌은 오강순(전소민 분)을 뒤로 안고는 장난을 쳤다. 동네 어귀에 있던 유백은 아니꼬워했다. 유백은 동네 사람들이 최마돌을 엄청나게 반기는 걸 보며 황당해했다. 유백은 오강순의 태권브이 수호신이 최마돌이라는 걸 알게 됐다. 유백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최마돌에게 잘 보이려 하는 오강순 이야기를 들으며 표정이 굳었다.

유백은 오강순이 두고 간 채집도구를 가져다주러 갔다. "할머니 부탁이었다"는 핑계였다. 유백은 오강순 몸에 흉터가 많은 걸 보고 손을 잡고 놀랐다. 오강순은 "이왕 온 김에 물질 하는 거 보고 가겠냐"라고 제안했다. 틱틱거리던 유백은 "다음 드라마가 잠수부들 이야기인데 한번 보겠다"라며 이유를 만들어내고는 오강순의 물질을 구경했다.

최마돌은 "돈도 벌 만큼 벌었으니까 이제 장가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돌 엄마는 "최연소 선장으로 최고 연봉을 받는다고 신문에도 나서 어깨가 으쓱으쓱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돌 아빠는 "네 행복이 최고다. 따로 봐 둔 색시가 있냐"라고 물었다. 최마돌은 "내 색시는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답했다.

최마돌은 물질을 끝내고 나온 오강순 집에 왔다. 최마돌은 유백과 신경전을 펼쳤다. 최마돌은 유백 들으라는 듯 "강순이 너 키 다 크면 나한테 시집 온다면서. 와야겠다. 보쌈이라도 해버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강순은 부끄러워했고, 유백은 아니꼬운 듯 두 사람을 바라봤다.

최마돌은 자신에게 오이팩을 해 주는 오강순을 바라보며 두근거렸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했다. 오강순 할머니가 유백을 찾아보라고 하자 최마돌은 오강순 대신 자신이 찾겠다고 했다. 최마돌은 유백을 발견했다.

최마돌은 "쓰러졌을까 봐 걱정했었다. 언제 서울로 돌아가냐"라고 물었다. 유백은 "뱃사람이었는데 나를 모르냐"라고 되물었다. 최마돌은 "내가 바다에서는 해적 잡는 선장으로 유명하다. 나를 아는 것만으로도 명예가 된다. 나는 바다의 톱스타고, 그쪽은 육지의 톱스타니 친구가 되자"라고 깐족거렸다.

최마돌은 자신이 17대1로 해적을 이겼다며 허공에 주먹질을 했다. 유백은 그 주먹을 다 막으며 "지금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최마돌은 "나중에 보자"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 그러던 중 유백은 최마돌이 여기까지 배를 어떻게 타고 온 건지 생각했다. 서일(조희봉 분)은 선장이 해외 출장을 갔다고 말했지만, 선장 얼굴을 봤던 걸 떠올린 유백은 최마돌에게 따지러 갔다.

이장 집에서는 최마돌을 환영하는 잔치가 한창이었다. 유백은 최마돌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못하고 강제로 잔치에 참여했다. 최마돌과 함께 춤을 추는 오강순을 바라보며 유백은 어리둥절해했다. 여기에 최마돌이 오강순 손등에 뽀뽀하자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지었다.

유백은 최마돌에게 배를 섭외하라고 했다. 대가는 다 치르겠다는 것. 최마돌은 "내가 그쪽을 왜 도와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유백은 "그럼 그쪽이 원하는 걸 말해 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최마돌은 육지의 톱스타 대 바다의 톱스타로 팔씨름 대결을 하자고 했다. 유백은 이기기 위해 "저 오강순 씨랑 잤다"라며 최마돌에게 속삭였다. 최마돌은 낙담했다. 승리한 뒤 유백은 "아무 일 없이 잤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으로 돌아온 유백은 오강순을 보쌈해 간다고 한 최마돌의 말이 생각나 문을 걸어 잠갔다.

최마돌은 오강순에게 프랑스에서 사온 선물을 건넸다. 오강순은 "물질 하는데 이런 화장품이 뭔 쓸모가 있냐"라고 했고 최마돌은 "예뻐져야 시집오지"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오강순은 장난하지 말라고 했고 최마돌과 오강순은 서로 티격태격 했다.

오강순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겠다며 아서라(이아현 분)에게 화장을 받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유백은 "너 1970년대 같다. 무지하게 촌스럽다. 무지하게 신기한 애"라며 웃었다. 오강순은 "에쁘기만 하구만"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유백은 물질 하는 오강순을 보러 갔다. 오강순은 잠수했지만, 1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유백은 오강순을 구하러 물속에 뛰어들었다. 오강순이 물속에 없는 걸 발견한 유백은 물 위로 다시 나왔다. 물질 도구를 챙기는 오강순을 발견한 유백은 "미쳤어? 너 죽으려고 그래? 1분이라며?"라고 말했다. 오강순은 자신이 1분 정도 잠수할 수 있다고 밝혔던 터. 오강순은 "1분은 아니고 조금 넘길 수도 있지. 화를 내고 그러냐"라고 황당해했다. 유백은 "너 때문에 내가 꼴이 이게 뭐야?"라며 화냈다. 오강순은 "내가 뛰어들라고 했냐. 그쪽이 내 걱정을 하는 것도 아닐 것인디"라고 말했다. 유백은 "미쳤어? 내가 네 걱정을 왜 해?"라며 돌아섰다.

유백은 배를 타고 서울로 가기로 했지만 가지 않았다. 이에 오강순은 안 갔냐고 물었다. 유백은 오강순에게 다가가 "오강순, 네가 들어온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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