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와 제아가 다양한 고민들에 통쾌한 해답을 내놨다.
3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제아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지난주에 제아가 나와 춤을 춘게 화제가 됐다. 명예욕 때문에 그런줄 알았다"라고 말해 제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제아는 "저는 세월이 빨리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얼른 40살이 되고 싶다. 희한하게 좋은 일이 펼쳐질거 같다. 40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얼마전 제아는 가인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제아는 "다 친하다. 저희는 노는 합이 잘 맞는다. 싸우기도 하는데, 되게 오래 못 가는 스타일이다. 싸우면 제가 정리를 하는 편이다. 싸웠을 때 공기를 참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에 대해 제아는 "짧게 지난 제품은 팔다리 같은 곳에 써도 된다. 그러나 웬만한건 버리시라. 기한 지난건 안 쓰는 것이 좋다. 샘플도 너무 많이 받으면 마음이 쓰이니 받지 마시라"라고 조언했다.
소개팅 룩에 대해 제아는 "시스루는 별로인 것 같다. 제가 소개팅을 나간다면, 연베이지 터틀넥을 입어 따뜻한 느낌을 줄 것이다. 거기에 생머리를 풀고 작은 귀걸이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쌍꺼풀 수술이 고민이라는 사연에 제아는 "저는 옆으로 긴 듯한 눈을 좋아한다. 그러나 이건 본인 취향이다. 요즘은 속쌍꺼풀로도 잘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괜찮은데도 성형을 권유하는 주변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또 박명수는 "쌍꺼풀은 수술이라고 생각도 안 한다. 그 정도는 시술이다"라고 덧붙였다.
남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에 대해 박명수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 '형만 알고 있어'라고 하며 모든 이야기를 다한다"라고 했다. 제아는 "그런 분들은 저한테 이야기했는지도 모르고 또 '너만 알고 있어'라고 하며 말한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사람들이 나쁜 성향은 없다. 입이 싸기 때문에 큰 비밀은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끝으로 박명수는 제아에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