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혜수가 김남주에게 격려의 전화를 한 이유를 알렸다.
앞서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티’를 통해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김혜수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남주는 “오늘 꼭 이분 말씀드리고 싶은데 김혜수 선배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많은 격려와 칭찬해주셨는데 나도 선배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오랜만에 복귀한 김남주가 멋지게 잘해내는 모습에 응원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혜수는 “나 역시 김남주의 수상소감을 봤다. 이심전심 같은 게 아닌가 싶다”며 “김남주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것이지 않았나. 오랜만에 연기하면 얼마나 두려운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그걸 아니깐 자랑스러우면서도 울컥하고 찡한 게 있었다. 그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며 전화했다. 또 얼마나 잘해냈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혜수는 “지금도 약간 눈물 난다”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내가 선배라서가 아니라..사실 선배가 어딨나. 다 비슷하다. 그냥 그렇게 잘해준 게 고마웠다. 일종의 연대감이라고 할까”라고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수의 신작인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