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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첫방 '운명과분노' 주상욱, 이민정에게 키스 시도..유혹일까 운명일까

입력 2018-12-01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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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민정이 이기우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주상욱을 유혹하기로 결심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에게 접근하는 구해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라는 부산의 한 공방에서 가짜 구두를 만들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경찰 단속이 떴다는 말에 담을 넘으며 급하게 도망쳤다. 그러던 중 사채업자 김창수(허준석 분)를 만났고 구해라는 "받을 게 하나밖에 없다"는 그에게 "몸은 안 판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김창수는 유학을 다녀온 그녀의 이력을 거론하며 "이태리 장사꾼이 내려오는데 통역을 해라"고 제안했다.

태인준의 가족은 매일이 전쟁이었다.드는 태정호(공정환 분)와 제화 부지를 가지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고 태정민(박수아 분)은 음주운전으로 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뒤 반항을 했다. 그럼에도 한성숙(송옥숙 분)은 그런 집안의 상황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차수현(소이현 분)은 태인준의 약혼녀였지만 둘은 정략에 의해 맺어진 사이였다. 차수현은 기자들 앞에서는 태인준과 웃음을 지었지만 둘만 남게 되자 "그쪽 집안 사고들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내가 매번 뉴스에서 말해야 하지 않나. 어쩜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냐"며 "나는 재벌 2세 아닌 태인준은 싫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구해라는 통역 일을 하기 위해 이탈리아 원피 사장과 함께 했다. 해당 사장과 거래를 하려 했지만 틀어진 태인준(주상욱 분)은 이 자리를 찾아와 이탈리아 사장에게 계약에 대해 화를 냈다.

구해라는 태인준의 말을 이탈리아 사장에게 통역 해주게 됐고 그 모습에 화가 난 태인준의 경쟁사는 구해라에게 술을 뿌리며 "갑갑하면 벗어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화가 난 구해라는 "다 젖으면 안 불편하다. 이제 안 벗어도 되는 거냐"며 얼음물을 몸에 뿌리며 자존심을 살렸다.

태인준은 화장실에서 나온 구해라를 붙잡고 돈을 주며 "계약 살리면 세 장 더 얹어주겠다"고 계약 성사에 도움을 줄 것을 요구했고 구해라는 화를 내며 태인준의 뺨을 때렸다.

태인준은 가게를 나온 구해라를 태인준은 자신의 차에 태웠고 곧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원피 사장의 딸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정보를 줘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이 과정에서 태인준은 구해라가 구두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구해라는 가게를 찾아온 진태오(이기우 분)와 술을 마시게 됐고 이 과정에서 그에게 자선파티 초대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태인준은 계약 성사에 도움을 준 구해라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돈과 명함을 건넸다. 하지만 태인준이 자리를 뜨자마자 차수현(소이현 분)이 구해라에게 다가왔고 "돈은 가져가되 명함을 가져가지 말라. 질척거리지 말고 돈만 챙겨라"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화가 폭발한 구해라는 "남의 남자 관심 없는데 장물은 좋아한다. 간수 잘 해봐라"고 경고했다. 그런 뒤 진태오(이기우 분)의 제안을 기억하고는 드레스를 갖춰 입은 채 골드제화의 자선파티에 참석했다.

하지만 진태오가 급한 일로 파티장을 나오며 구해라는 파티장에 들어올 수 없게 됐고 그 순간 그녀는 태인준을 만났고 '좋은 구두를 신은 사람이 나쁜 곳에 서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까 좋은 구두를 신은 사람이 나에게 오면 그 때는 마음을 훔치는 거다'고 혼잣말을 하며그의 손을 잡고 파티장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어수선한 파티장의 분위기로 태인준이 위기에 처하자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를 도와줬다. 태인준은 그런 구해라에게 조금씩 빠져들었다.

하지만 구해라가 입은 드레스는 차수현의 옷이었다. 이를 안 차수현은 구해라가 입고 있던 드레스를 찢으며 "쓰레기 같은 인생"이라고 그녀를 비난했다.

구해라는 "잘못했다"고 사과한 뒤 비가 내리치는 길을 맨발로 걸었다. 태인준은 그 뒷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고는 자신의 옷을 걸쳐줬다.

호텔로 돌아온 태인준은 차수현과 대립했다. 차수현은 태인준이 구해라에게 손을 내민 것을 언급하며 "가짜라도 지킬 건 지켜라"라고 화를 냈고 그 얘기를 들은 태인준은 "후진 게 걱정이냐 후진 거에 질까봐 걱정이냐"고 했다. 결국 분노한 차수현은 자리를 떴다.

구해라는 짧았지만 윗세상을 보고는 다시 가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찰나 진태오는 구해라에게 태인준의 마음을 훔칠 것을 제안했다. 위독한 언니의 상태에 절망하던 구해라는 결국 진태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태인준은 진태오가 짜놓은 각본대로 구해라를 찾아왔다. 그 순간 구해라는 사채업자로부터 위기를 당하고 있었고 때마침 찾아온 태인준과 재회했다.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구두를 함께 만들자며 "운명이라고 치자"고 제안을 건넸다. 그러면서 "나 여기에서 키스하면 미쳤냐"라며 구해라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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