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하니와 솔지의 활약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35회에는 EXID 하니, 솔지가 출연한 가운데 받아쓰기가 그려졌다.
하니와 솔지는 평소에도 ‘놀라운 토요일’을 즐겨본다고 밝혔다. 특히 하니와 솔지는 매주 핼러윈을 방불케 하는 도레미들의 분장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 뭐가 가장 부담스러웠냐고 하자 솔지는 “나래언니가 직쏘 분장을 했을 때는 가면을 쓴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신동엽에게 존경심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함께 MC를 했다는 하니는 “대본 리딩때 포스트잇이 가득 붙어있는 걸 봤다”라며 “대충하시는 거 같지만정말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TV 속 연예인 신동엽이 아닌 진짜 신동엽이 이런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진실의 귀가 작동하며 “사실 내가 대본을 하도 안 보니까 작가가 밤새서 그렇게 붙인 거다”라고 고백했다.
한해는 과거 하니가 자신의 노래 피처링을 해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끝나고 밥이라도 한번 사겠다고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니 역시 “밥만 안 산 게 아니라 전화번호도 안 물어 보시더라”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해는 쏟아지는 비난에 “너무 떨려서 그랬다”라고 고백했다.
솔지는 첫 번째 문제로 나온 엑소의 ‘중독’에 “이 노래는 진짜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레미들은 “여기서는 그런 사람을 제일 못 믿는다”라고 지적했다. 급기야 신동엽은 “그런 걸 한해스럽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역시나 도레미들의 의기투합에도 엑소의 ‘중독’ 정답을 맞히는데 실패했다. 그런가하면 문제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혼잣말을 이어가던 하니는 신동엽으로부터 이를 지적당해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니와 솔지는 이미 많은 예능에 출연했던 경험을 살려 개인기는 물론이고 유연하게 분위기를 이끌며 일당백 게스트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