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제작진에게 웰컴 선물을 받은 4인의 각기 다른 반응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통영 여행 1일차를 맞이한 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을 나눠 바다낚시와 책방 나들이 그리고 저녁식사로 통영의 첫째날을 즐긴 부부들은 숙소로 돌아왔다. 먼저 돌아온 강성연, 최명길, 김한길, 박미선은 각 방의 침대에 올려져있던 제작진의 특별한 선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혼 때의 추억을 떠올려보라는 속옷 선물이었던 것.
가장 먼저 선물을 발견하고 열어본 최명길은 속옷을 보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한길 또한 "이게 뭐냐"고 놀라 반문하기도. 원래 담겨져 있던 상태로 돌려놓은 최명길은 "잘못 온줄 알았다. 정말 놀랐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최명길을 통해 선물을 발견한 박미선은 "어머 이런 흉물스러운 걸"이라며 당황해해 폭소를 안겼다. 빨간 속옷을 마구잡이로 다시 상자에 넣은 그는 "수세미로도 못 쓴다. 거품이 안난다"고 덧붙이기도.
뿐만 아니라 속옷을 함께 본 이봉원의 반응도 일품이었다. 이봉원은 "이게 뭐야? 애들도 아니고. 이런 걸로 우리가 흔들릴 것 같아?"라 큰소리 쳐 폭소를 안겼다.
반면 강성연은 초반 "이게 뭐야"라고 놀라면서도 "근데 예쁘다"고 은근 마음에 들어했다. 여유롭게 몸에 대보며 "언니들 여기 없었으면 입어봤을 수도 있다"고 답하기도.
마지막으로 심이영은 "제작진이 선물을 주신 것 같다. 속옷인데 제작진이 내 사이즈를 아주 좋게 보신 것 같다. 사이즈가 안 맞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