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형사 신하균이 찾아온다.
오늘(3일)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연출 김대진/극본 허준우)'가 베일을 벗는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믿고 보는 연기신 신하균과 뉴페이스 이설, 김건우, 그리고 뜨거운 2018년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뭉쳐지는 것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나쁜형사'는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BBC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인만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날 첫방송 될 '나쁜형사'는 19금 판정을 받아 강렬하게 펼쳐진다. MBC에서 9년만에 방송되는 19금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김대진PD는 "저는 선정성이나 폭력성으로 풀 생각은 전혀 없다. 사실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안 보여주면서 무섭게 하는 방법도 많다. 다만 19금을 받은 이유는 원작에 있는 내용이긴 한데 캐릭터를 규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선정성이 있다"며 애매하게 갈 바에 사실대로 가자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나쁜형사'에서 기존 형사와는 다르게 슈트를 입고 현장을 누비는 우태석 역을 맡았다. 싸이코패스 사회부 기자 역의 은선재를 맡은 이설과 함께 공조를 하게 될 예정. 지금껏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자와 형사가 공조를 한 스토리는 없었기에 신선한 전개에도 시선이 모인다.
박호산은 제목 '나쁜 형사'와도 꼭 걸맞는 광역수사대장 전춘만 역을 분한다. 태석과는 악연으로 얽힌 내부의 적으로 끝없는 대립으로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머리 좋고 인물 좋고 성격까지 좋은 완벽남이지만 연쇄살인마인 검사 장형민 역에는 김건우가 출연한다. 우태석과의 전쟁에서 누가 승리를 거두게 될까.
이처럼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4인방이 그려나갈 '나쁜형사'에 드라마 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오늘(3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