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유정이 윤균상에게 입을 맞췄다.
3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 Jtbc '일단뜨겁게청소하라'(연출 노종찬/극본 한희정) 3화에서는 윤균상 회사에 취직한 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오솔(김유정 분)은 장선결(윤균상 분)의 회사인 '청소의 요정'에 입사했다.
청소의 요정 신입사원 환영회가 있었던 날 길오솔은 술을 마시다 취해버렸고, 그대로 길바닥에 쓰러졌다.
이에장선결은 자신의 차에 길오솔을 태웠지만 길오솔은 장선결의 차 안에 구토를 하고 말았다.
장선결은 길오솔의 집 앞까지 데려다 주었다. 이때 길오솔을 기다리고 있던 이도진(최웅 분)은 손을 잡아끌며 "내가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길오솔이 싫다고 하는데도 손을 놔주지 않자, 장선결이 길오솔의 손을 잡고 "내 직원이니 내가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이 모습은 최군(송재림 분)과 길오돌(이도현 분)이 발견했고, 장선결은 길오돌에게 길오솔을 맡기고 떠났다.
이때 길오솔은 장선결에게 다시 다가가 순대를 선물했다.
다음날 이도진은 길오솔에게 연락을 했다.
길오솔은 이도진을 만나러 가서"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그런 거라면 아쉬운 마음에 쉬워 보여 그러는 거라면 그러지 말라"며 "예전처럼 선배만 바라보던 바보 같은 신입생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도진은 "어제 그 남자랑 사귀냐, 하긴 직장상사가 그러진 않지"라며 비아냥 거렸다.
다음날, 이도진은 청소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길오솔을 만났다.
이도진은 청소일을 하는 길오솔을 비웃으며, 그남자도 청소하다 만났냐며 비꼬았다. 이에 길오솔은 그 남자는 대표라고 하자 이도진은 "대표라는 사람이 너랑 사귈 일은 없을 거고 애인 행세라도 부탁했냐. 누가 너 같은 애를"이라고 말했다.
이에 길오솔은 울컥하며 "나 같은 애가 어떠냐"고 말하자 이도진은 "네가 불편하면 연락 안 하겠다"며 "근데 대표라는 사람도 참 할일 없는 사람이네 애인도 아닌데 애인인 척"이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길오솔은 "애인 맞다. 이런 일이나 한다고 무시하는 선배와 다르게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마침 길오솔은 지나가던 장선결을 붙잡고 이도진에게 "내 남자친구다"이라고 소개한 뒤, 장선결에게는 "한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이도진은 "근데 연인 사이치고 너무 어색한 거 아니냐. 그 흔한 손 한 번 안잡고"라고 말했다.
길오솔은 손을 잡으려고 했지만, 장선결은 정색하며 피했다. 결국 길오솔은 "죄송하다. 딱 한 번만 빌리겠다"고 말한 뒤 장선결에게 입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