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순경 4인방이 눈먼 101세 할머니께 짜장면을 대접했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특별한 점심시간을 갖는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 순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청아 순경은 아침 조회시간에 소장님께 "저희 점심때 할머님을 모셔와서 짜장면을 먹고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청아 순경은 독거노인 문안 순찰 중 만나 순경들과 계속 인연을 이어왔던 101세 할머니께 짜장면을 대접하려했다.
소장님의 허락이 떨어졌고, 순경 4인방은 할머니댁으로 향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나는 안 가"라며 이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당황한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은 "밖에 나가는 거 불편하세요?"이라며 계속 설득했지만 할머니는 "창피해서 못 나가... 눈을 꼭 감고 어딜 가"냐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앞이 보이시지 않는 할머니의 말씀에 오대환 순경과 이청아 순경은 가슴이 먹먹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