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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예 한밤' 손태영·산이, 공연 도중 특혜·혐오 논란 "연예인 특혜에 지탄 이어지는 것"

입력 2018-12-04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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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손태영과 산이의 논란이 '한밤'에서 다뤄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가수 시상식에서 논란이 된 손태영 사건을 다뤘다.

이날 리포터는 "시상자로 행사에 참석한 손태영에는 아들과 조카도 함께했다고 하더라. 문제가 있던 건 아이가 앉은 곳이었다. 수상자들을 위해 마련된 가수석에 앉았다. 관객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아닌 가수석에 앉은 모습에 논란이 제기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 측은 주최 측 안내로 자리했지만 시상할 때만 잠시 앉았고 시상 모습만 보고 내려왔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다르다고 했다. 당시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아이들은 자리를 지켰고 오히려 손태영이 시상 당시 자리가 비어 있었다. 이런 사실이 전해지자 손태영 측은 사죄의 뜻을 전했고 주최 측도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손태영을 향한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평론가는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다. 연예인의 특혜에 반감을 표시하거나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지탄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연장의 논란도 공개됐다. 산이는 한 콘서트에서 "워마드는 독. 페미니스트 노 너네 정신병"이라고 날선 발언을 했다. 산이는 "여러분 제가 그렇게 싫냐"라고 질문했고 관객들은 "나가"라고 소리쳤다.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되자 일부 관객들은 산이에게 욕을 하고 정체 모를 물건을 던졌다. 그뿐만 아니라 산이를 향해 혐오의 감정이 드러난 플래카드를 보이기도. 이에 산이는 그런 발언을 했던 것. 소속사 대표 라이머의 사과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산이의 논란은 이수역 폭행 사건 영상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페미니스트'를 공개하고 자신과 반대하는 입장과 의견 마찰을 빚어왔던 것. 이런 분위기가 조장되고 일부 네티즌들은 플래카드 무료로 제공했던 것. 산이는 다음 날 '웅앵웅'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기싸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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