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두발라이프' 유진과 황보라가 자신만의 두발 라이프를 소개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Plus '두발라이프'에서는 첫 두발라이프 영상으로 유진의 일상이 공개, 이어 황보라의 '걷기모임' 일상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느라 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오래됐다"면서 "오랜만에 혼자서 먹고 걷고 쇼핑하면서 즐겨보고 싶다"며 자신의 걷기 라이프 첫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은 유진의 영상을 보며 "누가 봐도 나 유진이다 라는 모습이다"라고 감탄했다.
유진이 이날 걷기라이프로 선택한 장소는 익선동. 유진은 "잘 들어보진 못했지만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기대된다"며 "베니스의 골목같다"고 익선동의 매력을 느꼈다.
오랜만의 야외 촬영에 어색해하던 순간도 잠시. 유진은 눈길을 사로잡는 소품샵과 예쁜 생활한복을 파는 가게 등을 다니며 익선동의 이런저런 매력을 느꼈다. 유진은 "여자들은 쇼핑할 때 지치지 않는다"면서 "오랜만에 쇼핑하니까 소소한 행복인데도 큰 힘이 됐다"고 오랜만의 혼자 일상을 만족해했다.
이날 유진은 첫 혼밥에 도전. 연신 어색하다는 말을 남겼지만 홀로 와인을 마시면서 제대로된 혼밥을 즐겼다. 유진은 "진짜 외국에 와 있는 것 같다"면서 만족했다. 이어 유진은 개화기 의상에 도전, 고 퀄리티 의상들로 가득찬 곳에서 친구와 함께 다양한 개화기 의상을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황보라는 자신의 '두발 라이프'로 걷기학교를 소개했다. 벌써 5년이나 됐다는 걷기학교. 황보라는 자신을 반장이라 소개하면서, 교장은 하정우라고 밝혔다. 평소 어떤 운동을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김기범은 "저 같은 경우는...그냥...잔다"고 말하자 녹화장에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황보라는 "저는 걷기를 위해 태어난 사람 황반장, 황보라다"고 소개했다. 민낯으로 굿모닝 인사를 전한 황보라는 걷기 모임 가기 전 준비 과정까지 공개했다. 특히 황보라는 걷기 모임 준비물로 손톱깎이를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황보라는 "오래 걷다 보면 발톱이 빠진다"면서 "그래서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아야한다"면서 촬영 즉석에서 발톱을 깎는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황보라는 잠원 한강공원으로 이동, 5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걷기모임 멤버들과 합류했다. 걷기모임 멤버들은 바로 배우 강성하, 한성천, 김재영, 이상원. 이들은 '잠원-강일' 코스로 왕복 40km에 도전했다. 황보라는 자주 갔던 코스라면서 만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두발라이프'는 관찰 형식을 통해 스타들이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스타들은 어떤 길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걷는지 리얼한 일상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동시에, 도심을 걷는 스타들을 통해 시청자도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