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레드벨벳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36회에는 레드벨벳 웬디, 조이와 함께하는 받아쓰기가 그려졌다.
키는 이날 SM엔터테인먼트 후배그룹인 레드벨벳의 출연에 서운한 점을 밝혔다. 보통 아는 사람이 있으면 옆자리를 선택하는데 반해, 웬디와 조이는 박나래의 옆자리에 앉은 것. 이에 조이는 평소 박나래와 친하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조이의 말에 “박나래랑 친하다고 하면 엄마가 걱정 안 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는 “저희가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활동하다보니 많이 못 놀아본 한이 있다. 언니가 나래바에 오면 신세계를 열어주겠다고 하더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붐이 “소속사에서는 괜찮다고 했냐”라고 묻자 조이는 “그럴 연차는 아닌 거 같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키는 “너네 그럴 연차야”라고 반박했다.
문세윤은 1라운드 문제로 출제된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에 유일하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이스 키는 자신이 어릴 적 나온 노래에 낙담했다. 웬디와 조이 역시 터보의 예전 노래가 익숙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박나래가 1차 시기에 가장 정답에 근접했지만 디테일한 단어를 잡아가는 단계에서 문세윤이 가세했다. 이에 계속 ‘늘’을 들었다는 문세윤의 주장을 수용했다 하마터면 받아쓰기에 실패할 뻔하는 위기가 그려지기도 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웬디의 4차원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웬디와 마지막까지 남게 된 박나래는 정답을 알면서도 게스트 배려 차원에서 쉽게 운을 떼지 않았다. 그러나 웬디는 오답만 반복하며 애간장을 태웠다. 결국 문제를 맞히고 나서도 “이거 뭔가 좀 그렇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2라운드 오렌지 캬라멜 ‘방콕시티’에서는 조이가 정답을 꽤 많이 받아쓰기 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정답 도전자로도 조이가 나서게 됐다.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는 조이의 모습에 박나래는 “곧 나래바 오겠네, 곧 와요”라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문제로 키어로의 활약으로 성공하며 레드벨벳은 딤섬에 이어 닭갈비까지 맛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