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현빈과 박신혜의 계약이 성사됐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는 정희주(박신혜 분)의 엉뚱함에 미소짓는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주는 100억이라는 돈 앞에 흔들렸지만 가족의 전재산이기도 한 호스텔을 판매하는 일을 홀로 결정할 수 없었다. 이에 오영심(김용림 분)은 물론이고 정민주(이레 분)와 정세주(찬열 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
화장실에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정희주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준 건 정민주였다. 100억인데 지금 뭐가 더 중요하냐는 다그침에 정희주가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라며 화장실을 박차고 나가려던 순간,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화장실 문이 잠긴 것. 기다리다 못한 유진우가 화장실로 들어서는 찰나 정희주가 칸의 문짝을 부셔버리고 나왔다. 하지만 충격에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괜찮냐며 흔드는 유진우에게 정희주는 시간부터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희주는 병원에서 정신을 차렸고, 당초 유진우가 제안한 ‘에누리’ 없이 매매계약서에 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