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운명과 분노' 소이현, 이민정에 분노 "나는 너희 같은 애들한테 약자"

입력 2018-12-08 2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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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운명과 분노 캡처
사진=SBS 운명과 분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소이현이 이민정의 뺨을 때렸다.

8일 밤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강철웅 이제인 전찬호)에서는 골드제화에 입사한 구해라(이민정 분)를 보고 분노한 차수현(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라는 골드제화에 입사했다. 구해라는 직원들에게 인사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차수현은 진태오에게 만나자고 말했다. 진태오는 "새로운 실장은 만나봤나. 부산에서 도둑 아가씨가 하나 올라왔거든. 나 만날 때가 아니란 소리야"라고 전했다. 차수현은 차를 돌려서 골드제화로 향했다.

차수현은 "기어이 왔네. 진짜로 왔어. 나 좀 볼까요, 구해라 씨?"라며 구해라를 불러냈다. 차수현은 "오늘 들었다. 오늘 나는 구해라 씨가 여기 없었으면 좋겠어서. '네가 뭔데' 이런 뻔한 말은 안 해 줬음 좋겠고"라고 말했다. 구해라는 "'네가 왜?'는 궁금해졌다"라고 답했다.

차수현은 "대답해 주면 그 자리 놓고 나갈래? 질척거리지 말라는데 왜 자꾸 엉길까. 너 부산에서 앞뒤 못 재고 까분 거 내가 막느라 얼마를 썼는지 알아? 너무 불공평하지 않니? 너 같은 애들은 잃을 게 없잖아. 그런데 나는 너희 같은 애들한테 약자야. 막으면 본전이고 잃으면 호구고. 그래서 내가 싹을 자르려고. 됐니? '네가 왜'에 대한 대답"이라고 털어놨다.

구해라는 "대답도 됐고 생각보다 심약한 타입인 거 파악도 됐고. 차수현 씨 나 못 막겠네"라고 답했다. 차수현은 "너 같은 거 캐는 거 일도 아니라고. 그러니까 나 이렇게 착할 때, 좋은 말로 할 때 관둘래?"라고 전했다. 구해라는 "헛돈 썼네. 예쁘게는 아니어도 막 살지 않았거든. 나한테 관심 쏟는 이유 알겠네. 태인준 사장님, 내 능력 알아봐 준 고마운 분이지만 그쪽한테는 애틋한 약혼자라는 거. 그러니까 자극하지 마. 없던 마음도 생기니까. 애틋하게 한번 훔쳐볼까 이런 마음?"이라고 차수현의 성격을 긁었다. 차수현은 구해라의 뺨을 때렸다. 한 대 더 내려치려는 순간 태인준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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