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SKY캐슬' 이지원, 도둑질 돈으로 무마한 염정아 알았다 "엄마가 왜"

입력 2018-12-08 23: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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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원이 상처 받았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강예빈(이지원 분)은 한서진(염정아 분)이 자신의 절도를 알고도 모른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편의점 사장이 대놓고 모르는 척 하는 걸 깨달은 것. 이에 강예빈은 “도대체 날 위한 게 뭔데? 왜 돈을 주냐고 엄마가”라고 화를 냈다. 한서진은 “너 키우는 게 네 언니 키우는 것보다 열배는 더 힘들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강예빈은 “그럼 걔만 키워 나는 갖다 버리면 되겠네”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겠다고 하자 한서진은 경찰서로 차를 돌려 세우며 “강예빈 안 내려? 도둑질 했다고 자수하라니까”라고 강하게 나갔다. 아이는 막상 오니 겁이나 내리지 못했다.

한서진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손 모가지를 부러뜨릴까 집에서 내쫓을까 별 생각을 다 했는데 너 혼내고 야단치면 더 어긋날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조금 더 참고 기다리면 우리 예빈이가 스스로 깨닫고 관둘거라고 믿었어 지금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니까”라고 달랬지만, 강예서(김혜윤 분)이 올백을 맞으면서 다시 관심을 뺏기자 시무룩해졌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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