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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계속되는 억측"…전현무♥한혜진,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된다

입력 2018-12-09 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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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현무 / 사진=서보형 기자
한혜진, 전현무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너무나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된다.

연일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때아니게 불어닥친 결별설이 문제였다. 이 결별의 증거는 다름 아닌 방송에서 보인 태도라는 것. 한 누리꾼이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 이렇다 할 리액션을 주고받지 않았다며 혹시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포착된 것 아니냐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이 의심은 의혹이 되어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했다. 모두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나 혼자 산다’가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그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이 된 전현무와 한혜진이었기에 더욱 관심은 높아졌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많은 누리꾼들이 이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기 시작했다.

단 1회 차의 방송에서 보인 두 사람의 분위기 온도 탓에 결별설이 몰아 닥쳤다. 명확한 증거도 없었고, 소속사의 어떠한 일언도 없었다. 하지만 이미 입을 타기 시작했으니 걷잡을 수 없이 의혹은 커져갔다. 현재 두 사람의 소속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소속사가 입을 열지 않으니 ‘결별설’에 더 무게를 둬야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단지 지금의 상황까지를 놓고 본다면 모두 의심과 예상에 기반한 ‘설’일 뿐이었다. 이러한 경우는 전현무, 한혜진 커플에게 이번 한 번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었다. 지난 10월,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것. 이 역시 한 누리꾼의 글로부터 시작됐다. 이 누리꾼은 자신을 서울 유명호텔 직원이라고 밝히며 “전현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예식장을 예약하고 갔다”며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내년 4월 결혼할 것”이라는 주장의 글을 게시했다.

이후 결혼설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소문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끊임없이 전현무, 한혜진 커플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갔다. 공개 연애의 무게 치고는 너무 무거웠다. 특히 매 방송마다 두 사람의 리액션을 놓고 관계를 예측하는 글들이 무성하게 등장했고,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글들도 꽤 많이 등장했다.

너무 지나친 관심이었다. 지난해 초부터 방송을 통해 ‘썸’의 기류를 보여 오다 지난 2월 27일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전현무, 한혜진 커플. 많은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애정을 표현해왔고, 공개 연애의 힘든 점을 토로해왔다. 특히나 전현무는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하여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싸워도 같이 방송을 해야 한다”며 “방송 중 실시간 톡이 올라오면 시청자들이 싸운 걸 바로 안다”고 속내를 털어놓은 적도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연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보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깊게 침투하는 것은 과하다.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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