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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X브아걸 제아, '인기투표 꼴등'에 동병상련[종합]

입력 2018-12-14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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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제아/헤럴드팝 DB
박명수, 제아/헤럴드팝 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와 제아가 인기투표에서 꼴등했던 경험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와 브아걸(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벌써 12월도 반이다. 오늘이 14일이지만 내일이면 벌써 반이나 흘렀다"라며 "세월 가는 게 부담 된다. 한 살 더 먹으면 반백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현 브아걸 멤버 제아가 출연했다"라며 "현재도 왕성히 활동 중이라고 하지만 잘 뛰진 않는다"라고 제아를 소개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브아걸 같이 모이면 어떤 주제로 얘기하냐. 나르샤만 빼면은 남자 얘기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아는 "먹을 것, 미용, 시술 등에 대해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제아는 "저 같은 경우는 권유를 잘 한다. 무엇이 좋고, 어디가 잘하고 그런 얘기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밥, 술을 많이 사줬는데 회사 인기투표에서 꼴등을 했다는 청취자의 고민에 제아는 "저도 인기투표에서 꼴등한 적이 있다. 투자한 것을 아쉬워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이것저것 사주고, 생색 다 내고 인기투표 꼴등했다"라고 말하자 제아는 "이걸 웃음으로 승화를 시켜서 다음에는 1등할 수 있게 일부러 오빠처럼 생색을 더 내면서 ‘이거 사려고 대출 받았다’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해결책을 제안했다. 박명수는 "즐거운 자리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친구와 싸워서 몇 개월간 얘기를 안했다는 60대 청취자의 고민에 박명수는 전화연결에서 "저도 곧 60살이다.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직접 만나 친구와 풀라고 조언한 뒤 "저보다 인생 선배시니까 알아서 잘 하실 것. 인생 60대부터 시작이다. 누나 한 번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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