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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유비X이용대, 대어 낚시 성공→김병만X조재윤에 만찬 대접(종합)

입력 2018-12-14 2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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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정글의 법칙' 캡쳐
SBS='정글의 법칙'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유비, 이용대가 낚시에 성공해 고생한 큰형님들에게 만찬을 대접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생존을 위해 낯설고 어색한 낚시와 사냥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과 준은 탐사팀의 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바다 사냥에 나섰다. 사냥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수걸이 사냥에 성공한 것. 준은 "배터지게 먹을 준비하자"며 위풍당당 임시 거처로 돌아왔다. 조개류와 생선이 한가득이었다.

준은 꺼져가는 불꽃을 살리고 조재윤은 바람막이를 금세 만들어냈다. 이유비는 "두 분 힘들어서 눈풀렸다"며 조재윤과 준의의 고생을 알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병만족은 허겁지겁 식사를 했다. 이용대는 "형님 덕에 자고 먹고 한다"며 조재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겨우 쓰나미섬에서 하룻밤을 보낸 탐사팀은 다음날 생존지팀에 합류했다. 생존지팀은 고생한 탐사팀을 위해 크레이피시밀크찜 등의 조식을 준비해놨다. 탐사팀은 감격한 표정으로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다. 너무나도 맛있어하는 탐사팀의 진실된 표정에 이민혁은 "굶었네. 리액션도 없이 먹는다"며 흡족해했다. 탐사팀은 "감사하다"며 음식을 준비해준 생존지팀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침 식사 후 민혁, 준, 연우는 육고기를 찾아 나섰다. 각각 도끼, 나이프, 맨손(?) 사냥 도전이었다.

세 명 모두 자신의 능력치를 자랑했다. 자신을 운동돌이라고 밝힌 준에 이어 연우는 "육상을 했다. 군 대표였다"고 자랑했다. 이민혁 역시 자신의 별명 '검은 코알라'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준은 고기를 찾아 걷던 와중 얼결에 라임을 찾아냈다. 잠시 신맛을 음미한 세 사람은 바닥에 떨어진 라임을 줍는데 그치지 않고 나무까지 탔다. '검은 코알라' 이민혁은 순식간에 나무를 타 라임을 싹쓸이했다.

이 때 닭소리가 들렸다. 연우는 "잡아달라고 운다"며 사냥 의지를 다졌다. 이민혁은 나무 위에서 닭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후 닭을 찾아낸 이민혁은 "몰아, 몰아"라며 학익진 전술을 꾀했다. 맨손 사냥을 자부하던 연우는 긴 장대까지 찾아들었다. 하지만 야생닭은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했고 세 사람은 금세 지쳐버렸다. 이민혁은 "누가 닭이 못 난다고 했냐. 닭이 난다"고 불평했다. 준 역시 "몰디브 갈매기인줄"이라며 이민혁의 말에 동의했다.

한편 정겨운, 이용대, 이유비는 대어의 꿈을 안고 먼 바다로 항했다. 출발 전 조재윤은 "내가 만들었다"며 손수 깎은 나무 미끼를 세 사람에게 건넸다. 이에 정겨운은 고마워하며 "마지막 만찬은 저희가 대접하고 싶다"고 화이팅했다.

세 사람은 움직이는 배 뒤로 미끼를 끌면서 하는 트롤링 낚시에 도전했다. 낚시 경험자, 정겨운은 "밀당해야한다"며 낚시 초보 이유비를 코치했다.

하지만 반전으로 낚시 초보 이유비에게 세 번 연속 먼저 입질이 왔다. 첫 입질에서는 미끼만 날렸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입질에서는 갈치를 잡았다. 이용대는 "유비가 한 건 했다"며 함께 기뻐했다. 이유비는 "내 팔만하다"고 좋아하며 인증샷을 남겼고 정겨운은 부러워했다.

이용대도 낚시 2시간 만에 바라쿠를 잡았다. 이용대는 손맛에 감탄했다. 이용대의 낚시 성공으로 이용대의 표정은 풀렸지만 정겨운의 표정은 한층 더 어두워졌다. 이후 정겨운에게도 입질이 찾아왔지만 낚시줄이 끊기고 조재윤이 준 미끼까지 잃어버리는 비극을 맞았다. 이유비는 정겨운에게 허당이라며 '정겨당'이라는 별명을 안겼다.

김병만, 조재윤은 망망대해 해저 탐사를 했다. 두 사람은 몰디브 바닷속 풍부한 어자원에 감탄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죽은 산호초를 발견한 두 사람은 생태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과 조재윤은 '나 한 사람부터' 시작하는 지구의 건강을 빌었다.

이날 저녁 식사는 이유비와 이용대가 잡은 생선이 메인이었다. 병만족들은 각자 요리 준비에 들어갔다.

식사 준비 중 연우는 이유비에게 "중고등학교 때 이쁜 여자 연예인 말하잖아요. 저는 그 때 항상 언니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칭찬에도 불구하고 이유비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유비는 "중고등학교 때......? 나 그렇게 오래 됐냐"며 착잡해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생선구이를 요리한 병만족은 해저 탐사를 마치고 돌아온 김병만, 조재윤에게 요리맛을 선보였다. 병만족은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다"며 형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모두가 생선구이를 그동안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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