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유이, 떠나려는 최수종 잡았다 "아빠랑 딸 맞잖아요"

입력 2018-12-15 2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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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과 유이가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된 김도란(유이 분)과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은 "저는 김비서님의 아빠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것 놓으세요"라며 택시를 잡아 탔다. 하지만 김도란이 온몸으로 택시를 막아섰고, 결국 강수일은 딸의 이름을 부르며 밖으로 나왔다. 김도란은 "가지 마세요. 제발 가지 마세요 아빠"라고 눈물을 흘렸다. 강수일은 "나는 네 아빠가 아니야 그러니까 이러지마"라고 외면하려 했다.

김도란은 강수일을 끌어 안으며 "맞잖아요. 저 유전자 검사까지 했어요. 강기사님이랑 저 아빠랑 딸 맞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아니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제 옆에 몰래 계셨으면 왜 자꾸 아니라고 하시냐고요"라고 오열했다. 강수일은 "난 네 아빠가 아니야 아기 때 버렸고 키우지도 않았고 찾지도 않았는데 그게 어떻게 아빠야 그건 아빠가 아니잖아"라고 흐느꼈다. 김도란은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며 "아빠 저 불행해져도 좋아요. 평생 강기사님이라고 불러도 좋아요 그러니까 제발 가지만 마세요"라고 붙잡았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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