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나쁜형사' 신하균, 이설=배여울로 의심...죄책감에 친구 거절

입력 2018-12-19 0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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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하균의 생각처럼 이설이 배여울일까.

18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에서는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우태석(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태석은 김해준(홍은희 분) 살인사건의 용의자 겸 목격자로 조사를 받는 은선재(이설 분)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최정우(류태호 분)는 "사건 당일에 은기자랑 둘이 싸웠다나봐 경비원까지 부른 걸 보면 꽤 크게 싸웠다나봐 우팀장이 은기자를 싸이코패스라고 했다며?"라고 물었다.

결국 우태석은 직접 취조실에 들어갔고, 은선재는 "확인할 게 있어서요. 내가 목격자인지 아닌지. 내가 권수아 사건 목격자잖아요. 그래서 장형민(김건우 분)한테 당한거고. 그건 왜 얘기 안 했어요? 장형민한테 직접 들었어요"라면서 "동생이랑 같이 살기로 한 거 아니였어요? 당신한텐 결국 태희(배윤경 분)밖에 없잖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태희를 어떻게 아냐며 날카롭게 반응했고, 은선재는 갈비뼈가 김해준이 아닌 우태희였다며 그를 꿰뚫어보듯 말했다. 우태석은 "너 나 기억하지"라며 은선재를 추궁했다.

우태석은 반지득(배유람 분)을 찾아가 곰인형을 건네며 영상을 복구 시켜달라 부탁했다. 반지득은 가족에 대한 질문에 "보는 눈만 없으며 내다 버리고 싶은 형이 하나 있거든요? 그게 잘 안 되네요"라고 말했고, 우태석은 "맘 먹은 대로 끊을 수 있으면 그게 가족이야? 이웃이지"라며 씁쓸해 했다.

그러던 중 장형민(김건우 분)의 모방범으로 추정되는 살인자를 검거하기 위해 현장 시민들이 찍은 동영상을 수집했고, 우태석은 단범에 영상속에서 진범을 찾아냈다. 반지득은 "이런 놈 만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해? 그냥 죽어야 해?"라고 물었고, 우태석은 "어떤 반응도 하지 않아야 그나마 살아 남을 수 있어"라고 당부했다.

모방범은 또 한 번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다. 현장에 시미인척 모습을 드러냈고, 우태석은 그의 얼굴을 확인한 뒤 기자들 앞에서 "가면 뒤에 숨은 겁쟁이가 관심을 끌어 보겠다고 발악하는 겁니다"라고 도발했다. 이어 "잡을 겁니다. 이미 찾았으니까요"라며 범인을 쫓아갔다.

우태석은 복구된 영상 속에서 아내 김해준이 죽기 직전 "당신한테는 태희밖에 없잖아. 그러니까 화해해. 참지 말고 많이 울어. 그래야 잊혀진대"라는 말을 남긴 것을 확인했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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