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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TV] '황후의 품격' 장나라, 누명 벗기 위해 황실 잠입... 신성록 "황후, 사살해도 좋다" 지시

입력 2018-12-20 0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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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황후의 품격'
SBS 수목 '황후의 품격'

[헤럴드POP=박초하 기자]장나라가 박원숙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황실에 잠입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의 살해범으로 몰린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별장으로 떠나기 전 인사를 하기 위해 태황태후 전에 들렀다. 그러나 이미 태황태후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고 오써니는 충격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목격한 이혁(신성록 분)은 오써니를 살인범으로 의심하며 "언제 궁에 들어왔냐. 별장에 있었어야 했던 것 아니냐"고 추궁했고 소진공주 역시 "그 새벽에 할마마한테 왜 갔냐"고 오써니를 의심했다. 오써니는 "궁 안에 범인이 있다. 범인부터 잡아야 한다"며 "황족 역시 당연히 조사받아야 한다. 황족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경찰은 황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민유라는 태황태후 조씨의 사망 당일 이혁과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혁은 같이 있었던 건 맞지만 새벽 시간 때 민유라의 행방은 모른다고 진술했다.

이혁은 민유라를 의심했다. 그는 민유라에게 "할마마마를 죽인 게 너냐. 몰래 침실을 빠져나갔었잖아"라고 물었다.

민유라는 "새벽 6시에 태황태후 전에 간 건 맞지만 태황태후를 죽이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전 오히려 폐하가 의심스럽다. 이 금장 단추가 그곳에 떨어져 있었거든요. 혹시 몸싸움이라도 있었냐"라고 말하며 이혁을 의심했다. 그 시각 태후 강씨는(신은경 분) 민유라를 의심했고 세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왕식(최진혁 분)은 변선생(김명수 분)를 찾아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의 죽음을 알렸다. 나왕식은 "최초 목격자가 황후마마인 게 걸린다"며 "이미 저 때문에 다치신 분인데"라고 말하며 오써니를 걱정했다.

변선생은 "이미 황제가 죽이려고 했던 분이다. 네가 조치를 안 취했으면 이미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나왕식을 위로했다. 이에 나왕식은 "한 번만 더 황후마마를 건드리면 그때는 이혁의 숨통을 끊어 놓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오써니는 태황태후 조씨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궁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는 궁녀들에게 "이번 사건을 밝히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그날 황족들의 행동을 상세히 적어 제출해달라"고 지시했다.

이후 오써니는 용의자로 의심되는 이혁에게 찾아갔다. 그러나 민유라가 "폐하가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하셨다"며 길을 막아섰고 오써니는 민유라에게 "비켜 어디서 안주인 행세야"라며 분노했다.

오써니는 민유라에게 "아리 아기씨가 폐하의 아이다"며 "이 사실을 폐하가 너에게 말하지 않을 걸 보면 폐하도 너를 못 믿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민유라는 아리 애기씨가 이혁과 유모 사이에서 낳은 딸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화가 난 민유라는 이혁을 찾아가 "아리 아기씨가 폐하의 딸이라니"라고 말하며 분노했고 이혁은 "한 번도 그 아이를 내 딸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며 "그 여자도 아리도 나랑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민유라는 "당장 내보내라 기분 나쁘고 불결하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민유라의 태도에 화가 난 이혁은 "아무도 나에게 명령할 수 없다"며 민유라에게 총을 겨눴다. 민유라는 눈물을 흘리며 "어쩜 이렇게 잔인하세요. 정말 너무 하십니다. 폐하"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민유라는 태후 강씨에게 "황후가 황실 감사원에 출두라도 하는 날엔 곤란해지신다"며 공조를 제안했다.

이후 경찰은 "태황태후를 살해한 범인은 찾았다"며 오써니를 태황태후를 죽인 범인으로 지목했고 오써니는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없다. 내 도시락이 왜요"라고 말하며 억울해했지만 결국 경찰서로 소환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오써니가 태황태후에게 선물한 도시락에서 독극물이 검출됐다는 것.

이혁, 민유라, 태후 강씨 모두 오써니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고 오써니는 꼼짝없이 범인으로 지목됐다.

변선생은 오써니의 탈주를 돕고, 오써니는 태황태후 마마를 시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궁녀로 변장한 뒤 다시 궁으로 들어갔다.

오써니의 탈주 소식을 들은 이혁은 황실 경호들에게 "황후는 더 이상 황후가 아니다. 발견하는 즉시 사살해도 좋다"고 지시했다.

오써니는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미 이혁의 사람으로 가득 찬 황실에서 숨어다니기란 힘들었다. 결국 오써니는 위치가 발각됐고, 이혁은 오써니를 잡기 위해 총을 꺼내 들었다.

다행히 나왕식의 도움으로 오써니는 간신히 몸을 숨겼지만 이혁은 오써니의 흔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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