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워너원이 오는 31일 공식 활동 종료를 앞두고 대상 가수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8 KPMA(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이 열렸다.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으로 진행은 배우 진세연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맡았다.
이날 워너원은 본상, 인기상, 올레TV 베스트 아티스트상, 가수상까지 4관왕에 달성했다. 특히 가수상은 대상에 해당되는 상. 신인상에서부터 시작했던 그들이 1년 6개월 만에 대상을 거머쥔 가수로 거듭났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은 "신인상부터 시작해서 짧은 시간 안에 사랑을 받았다. 대상을 받게 되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를 서포트 해주신 워너블, 스태프들 고생 많았다. 백지였던 저희를 빼곡하게 채워주셨다"라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전했다.
이어 멤버 박우진은 "살아오면서 대상을 받았을 때 하고 싶었던 말을 생각해왔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꿋꿋이 버티고 포기하지 않은 워너원에게 너무 고맙다. 워너블 사랑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2관왕을 차지한 가수로는 비투비, 트와이스, 레드벨벳, 방탄소년단까지 총 4팀이었다. 발라드와 본상을 수상한 비투비는 "한 시상식에서 두 번이나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레드벨벳은 본상과 그룹댄스상을 수상하고 "2019년에도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은 불참했다.
평생에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차지한 그룹은 (여자)아이들과 더보이즈였다. (여자)아이들은 "신인이라 큰 무대가 떨린다. 항상 좋은 기억을 남겨주는 네버랜드에게 감사하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상상 그 이상의 상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것이 쉽지 않지 않나. 응원해주신 덕분에 상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20일 열린 '2018 KPMA'에는 NCT127, 권병호, 더보이즈, 레드벨벳, 로이킴, 마마무, 모모랜드, 벤, 비투비, 사이먼 도미닉, 숀, 슈퍼주니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워너원, 장덕철, 청하, 태진아&강남, 펜타곤이 참석했다.
이하 '2018 KPMA' 수상자 명단
▲가수상 - 워너원
▲음원상 - 트와이스
▲앨범상 - 방탄소년단
▲신인상 -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본상 - 마마무, 오마이걸, 로이킴, 장덕철, NCT 127, 모모랜드, 비투비, 트와이스, 레드벨벳, 워너원, 방탄소년단
▲장르상 - 숀(인디) 사이먼 도미닉(힙합), 벤(OST), 비투비(발라드), 어반자카파(R&B)
▲올레TV 베스트 아티스트상- '워너트래블' 워너원
▲솔로댄스상 - 청하
▲그룹댄스상 - 레드벨벳
▲제작자상-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시대
▲대중연주실연상/대중가창실연상- 권병호/펜타곤
▲인기상 - 워너원, 엑소
▲Thanks to you상 - 조용필
▲한류공연상 - 슈퍼주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