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로마' 쿠아론 감독 "엔딩 속 물의 메타포, 특별한 의도 없었다"

입력 2018-12-21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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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로마' 스틸
사진=영화 '로마' 스틸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물의 메타포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로마'(배급 넷플릭스)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21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화상 연결로 영화 '로마'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자신의 전작에서 꼭 ‘물’이 엔딩의 메타포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의도적으로 엔딩을 하는 건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쿠아론 감독은 “‘그래비티’에서는 엔딩의 의도는 있었다. 실제로 진화를 하면서 진화의 과정에서 물에서 나와 걷게 되는 과정을 하나의 비유로 표현하고픈 의도는 있었다"며 "하지만 ‘로마’에서는 특별한 의도가 있지는 않았다. 엔딩의 새로운 체험을 전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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