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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사연자X연예인 애장품 경매→370만원 기부금 '훈훈'

입력 2018-12-25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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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37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연출 오현숙, 손수희, 김형석)에서는 최태준, 박지선, 청하, 오스틴강, 김하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기부 경매가 펼쳐졌다. 최태준, 박지선, 청하, 오스틴강, 김하온은 각각 자신의 애장품을 선뜻 내놓았고, 김하온은 운동화와 소속사인 하이어뮤직의 비매품 모자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게스트로 등장한 셰프 오스틴강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직업을 가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청하와 신동엽, 김하온과 김태균, 오스틴강과 이영자가 짝꿍을 이뤘고 박지선이 홀로 남자 신동엽은 또 다른 MC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최태준이 등장했고, 박지선은 "방송국 놈들 감사하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스틴강은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쿠폰을 내놓았다. 지난 회차에 출연했던 사연자가 내놓은 VIP 시술권까지 더해지자 어머니에게 선물하겠다는 효녀들이 속출했다. 뜨거워진 경매 속 해당 경품은 61만 원에 낙찰됐다. 오스틴강은 낙찰자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엔 피규어 경매가 시작됐고, 디오라마와 아이언맨 심장을 함께 낙찰할 수 있었다. 아이언맨 심장의 등장에 관객석이 들썩였고, 본 경매품인 디오라마보다 인기가 높았다. 이에 디오라마를 내놓은 원장은 작가의 가치를 몰라주는 방청객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직접 50만원을 외쳤다. 이에 모두가 포기하자, MC들이 다른 이들이 사가는 것이 더 의미 있지 않냐 설득했고, 원장은 "아가야 잘가라"라며 양보했다. 해당 경품은 51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지난 회차에 출연했던 귀금속 악세사리를 만드는 장인은 순금 두 돈을 사용한 커플링을 경매에 내놓았고, 기성품과는 퀄리티가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많은 커플들이 경매에 참여했다. 따뜻한 마음과 좋은 뜻으로 경매에 참여한 이들 덕분에 많은 기부금이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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