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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영춘기2' 1등 이사배→꼴지 김원희의 영어 현주소..100시간 후 궁금해

입력 2018-12-21 08: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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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방송 캡처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원희를 비롯한 멤버들이 첫 방송부터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에듀 예능 프로그램.

지난 1월까지 방영된 '나의 영어사춘기'의 시즌2 버전이다. 이번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2주 동안 하루에 최소한 7시간 이상씩, 총 100시간 동안 영어를 공부한 뒤 직접 해외로 나가 배운 영어를 검증해낸다는 점에서 이전 시즌과 차별화를 뒀다. 또한 출연자 역시 시즌1과 달리 구성했다.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출연진들을 한데 모은 것. 국민 여성MC 김원희부터 배우 이재룡, 국민 바보이지만 천재설이 나도는 김종민, 대세 유튜버 이사배, 그리고 핫한 아이돌 NCT 재민까지. 직업부터 연령대까지 다양한 이들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의 도움을 받으며 영어 공부에 직접 나선다.

이날 첫 방송에서 다섯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영어 수업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멤버들은 서로를 보며 "영어를 잘 하시는 줄 알았다"고 놀란 것도 잠시 이어진 영어 테스트에 멘붕을 겪기 시작했다.

첫 번째 테스트는 음악을 듣고 영어 단어 스펠링을 적는 것. 'Let it go'부터 'Isn`t she lovely' 등의 단어를 적어야했고 결과 이사배가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테스트는 영어로 말하는 스피드 퀴즈. 퀴즈에서 김종민은 번지점프를 설명하기 위해 "가평"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원희는 대통령을 "Mr. 문재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테스트는 뉴욕 상황극이었다. 이사배와 재민은 택시를 탄 상황극을 하며 택시기사와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이재룡은 병원 상황극을, 김종민과 김원희는 경찰서 상황극을 시도했다. 이 중 특히 김종민, 김원희는 경찰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범인으로 몰리기도.

모든 테스트가 종료된 후 이시원 강사가 등장했고 그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1등은 이사배, 2등은 재민, 3등은 이사배였다. 그리고 꼴지는 김종민과 김원희의 접전 끝에 김원희가 차지했다. 그 결과에 김원희는 "제가 종민이를 못 이겼다고요? 꿈이죠?"라고 좌절해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은 영어 공부 이전 멤버들의 영어 수준을 테스트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수준을 파악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본격적인 영어 공부가 시작될 예정. 멤버들은 본인들의 영어 실력이 그대로 방송되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과감히 모든 것을 오픈했다. 그랬기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첫 방송부터 웃음과 교육적인 측면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질 수 있었다. 멤버들의 활약이 엄청났던 만큼 이들이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성장해나갈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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