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나혜미, 이혜숙에 정식인사 "결혼할 사이"(종합)

입력 2018-12-22 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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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성훈이 이혜숙에 나혜미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서로의 관계를 알게 된 김도란(유이 분)과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은 김도란에 돈봉투를 건네며 "그동안 조금씩 모아놓은 돈이야 엄마한테 가져다 드려. 도란아 너 지금 마음 불편하고 신경쓰이잖아"라고 말했다. 소양자(임예진 분)이 사기를 당해 생활비가 없자 긴급자금을 대주려 한 것. 이에 김도란은 "제가 어떻게든 해결할 테니까 넣어두세요 아빠"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강수일은 "이 아빠 말 안 들을 꺼야? 이 돈 너 키워준 아빠 동철이 생각해서 주는 거야. 내가 동철이 와이프한테 이 돈도 못 줘? 자 얼른 가져다 드려"라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김도란은 소양자를 찾아가 돈을 건넸고, "엄마가 부탁한 이백만 원이야. 그런데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소양자는 김미란(나혜미 분)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김도란은 강수일에 "아빠 절 낳아주신 친엄마는 어떤 분이셨어요? 아빠 아니예요. 말하기 힘드시면 안 하셔도 돼요"라고 물었다. 강수일은 김도란을 데리고 아내가 있는 강가로 향했다. 강수일은 "너무 미안해서 지금까지 너한테 엄마 얘기하지 못했어. 도란아 네 엄마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라. 눈 감는 그 순간에도 너만 봤어. 너를 두고 가면서 많이 아파했어. 네 작은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미안하다 도란아 네 엄마 지켜주지 못해서"라며 오열했다. 김도란은 "아빠 괜찮아요 이제 얘기 안 해주셔도 돼요. 저 사실 아빠한테 엄마 얘기 물어보고 싶지 않았어요. 아빠 이렇게 마음 아프실까봐. 저 엄마 있는 곳 알아서 너무 좋아요. 너무 고마워요. 절 정말 사랑했다는 엄마가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 정말 행복하고 정말 좋아요"라고 위로했다.

방송말미 김미란은 장고래(박성훈 분)가 치과의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속았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장고래는 "내가 너랑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는데 내가 먼저 죽어버리면 나는 너한테 내 자식한테 우리 엄마같은 아픔 나같은 상처 절대 주고 싶지 않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미란은 "너 안 죽어. 나 두고 안 죽으면 되잖아. 내 옆에서 끝까지 살아 있으면 되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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