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광희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전면 부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군에서 전역한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7일 제대한 광희의 첫 예능 일정이었다. 광희는 군복을 입은 채 매니저와 처음 만났다. 매니저 생활 8개월 차에 접어든 광희 매니저는 "광희 형 팬이다"며 그의 매니저가 된 것에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매니저가 준비한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MC들은 외모부터 행동까지 많은 것이 닮은 광희의 매니저를 보고 "광희가 광희를 만났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이 광희의 복귀작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관심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의 역할이 도드라지는 콘셉트 상 광희의 매니저 역시 방송을 통해 노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나간 뒤인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광희의 매니저 유씨가 학창시절 일진이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유씨와 그 친구들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작성자는 "나에게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기억이다"며 유씨의 과거 행태를 폭로했다. 그러면서 유씨 역시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표현을 쓰기도.
이에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확인 결과 매니저는 학창시절 일진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그럼에도 논란은 쉽게 가시지는 않고 있다.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올린 것에 대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과거의 일이라 할지라도 폭행 문제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광희에게는 예상하지 못했던 암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의 역할이 큰 만큼 광희가 계속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면 논란은 계속될 여지도 존재한다. 때문에 광희의 소속사 측이 보일 행보에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