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현빈이 박신혜 캐릭터를 지우라고 지시했다.
1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극본 송재정)에는 게임 캐릭터 엠마(박신혜 분)를 지우라고 지시하는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 출근한 유진우가 가장 먼저 찾아간 것은 최양주(조현철 분)였다. 마침 최양주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유진우는 그의 사무실에서 술을 찾아 마셨다. 그리고 이때 엠마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선율 소리가 들려왔다
뒤돌아 선 유진우 앞에는 엠마가 앉아있었다. 유진우가 “뭐야? 왜 저기 있어?”라고 묻는 말에 최양주는 “우리 엠마요? 제 최애캐입니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자신이 의상도 만들어봤다며 자랑을 늘어놨다.
유진우는 최양주가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가만 지켜봤다. 그러나 최양주가 “안 그래도 그라나다 NPC들은 다 바꿔야 하잖아요. 원작 중에서도 유일하게 동양인이라서 저 엠마를 서울에만 갖다 놓으면 남자 유저들이 떼로 몰려와서 대박 납니다”라고 초상권을 사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유진우는 “초상권 살일 없어”라며 “지우라고”라며 지시했다.

